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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은 인류가 이룬 가장 위대한 업적 중의 하나”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한민국 원자력의 산증인 장인순 박사 초청 강연회 가져
 
오종영   기사입력  2019/01/30 [16:11]

 

▲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송촌컨벤션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원자력의 산증인인 장인순 박사를 초청 강연회에서 장 박사가 강의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19(),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지역교회 목회자와 시민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탈원전정책 등 사회적 이슈관련 질문 쏟아져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목사)가 주최하는 ‘2019 한국정직운동본부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가 지난 19일(토) 오후 7시부터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에서는 대한민국원자력의 산증인인 장인순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장)가 강사로 나서 ‘대전권 과학기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한국사회에서 큰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탈원전 정책과 관련 국민들의 이해가 나뉘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의 진실과 현 상황 및 미래예측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이번 원자력 특강 뿐만 아니라 26일(토)에는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자 한국경제 주필인 정규재 씨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끝없이 추락하는 우리경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인도했다.

 

이날 원자력강의에 나선 장인순 박사는 대전연구단지의 설립목적과 연구개발과 교육에 관해 허리띠가 양식이었던 시절 배가 고파 책을 읽고 먹을 것이 없어 꿈을 먹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회상하면서 “해방 후 대한민국은 문화, 경제, 과학기술의 식민지와도 같았고 이로 인해 상처받은 자존심과 민족혼(Freedom is not free)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 원자력이었다”고 회고했다.

 

장 박사는 “현재 북한에서 가장 각광받는 과학자는 원자력 기술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괄시받는 과학자가 원자력 과학자”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3가지 원자력(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대용량 상용원자로-140만KW, 소형원자로-10만KW전기/해수담수 N9, 연구용 원자로-3만KW를 수출한 나라이다)을 수출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장 박사는 “문명을 위협하는 최악의 위험은 비이성적인 두려움으로 원자력은 인류가 이룬 가장 놀라운 과학업적중의 하나로 우리나라 에너지의 97.3%가 해외에서 온 에너지인데 우리나라는 10년 후를 바라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우리나라의 우라늄 농축기술은 세계 Top”이라고 전했다.

 

장 박사는 “원자력발전소는 약 200만개의 부품이 들어가고, 핵무기는 2000개의 부품이 필요할 정도로 핵무기 기술은 별거 아니라면서 이 기술은 75년 된 기술로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철저하게 약속을 지키고 있는데 북한의 핵실험을 지켜보는 마음은 너무도 안타깝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 강연 후 장인순 박사가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은 후 답변을 하고 있다.     © 오종영

 

“1948년에 북한이 송전을 중단한 적이 있다. 송전을 중단하고 북한은 전쟁준비를 하고 남침준비를 했다. 그리고 1950년 남침을 했으나 우리는 전기를 준비할 준비가 안 돼 무방비하게 전쟁에 희생을 당했다”면서 과거를 회상한 장 박사는 “2009년은 UAE에 원자력을 수출한 날로 원자력식민지로부터 해방한 날”이라고 대한민국의 원자력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장 박사는 “대한민국은 반핵이 주장하는 재앙을 억제하고 피해갈 수 있는 고도화된 원자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 때문에 죽은 사람이 없다. 얼마나 안전해야 하는가? 인간이 만든 기계 중 안전하지 않은 것이 없다. 연중 사고로 120만 명이 죽고 80배가 부상당하고 있다.”면서 “운전기사, 비행기, 승무원, 소방대원, 광부, 선원, 원자력 발전소 등 많은 생산 공장이 있는데 그 중에 인간이 만든 것 중에 완전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끊임없이 교육하고 보수하고, 유지하는 것인데 원자력만큼 안전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선진국이란 첫째, 정직하게 살아야 하고, 둘째 독서를 해야 하며, 셋째 여성의 사회활동이 많은 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는 여성인력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삶의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주란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곳으로 자연과학은 시간과 공간을 연구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데 선진국가가 되려면 에너지, 자원, 기술이 필요하나 우리는 에너지가 없다”며 아쉬움을 전한 후 “수학교육이 없이는 과학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수학적 국민이기에 과학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은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시간은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며 시간은 우리가 소유한 것 중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시간의 흐름은 막을 수 없어도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변화시킬 수는 있고 인간이라는 존재의 핵심에 시간이 놓여 있다”면서 “원자력이란 신(神)이 원자의 만분의 일 밖에 안 되는 원자핵에 감추어둔 에너지이며 과학 선진국민이 이용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규정했다.

 

▲ 강연을 마친 후 한 참석자가 장인순 박사에게 원자력과 핵폭탄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장인순 박사 초청 원자력 아카데미를 마친 후 장인순 박사와 정직운동본부 박경배 대표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장 박사는 “생명의 원천인 에너지는 태양빛이며 그것은 바로 원자력으로 우리나라의 원자로는 사고가 날 수도 있으나 인명피해는 제로(0)로 일본의 원자로와는 다르다”면서 가압경수로(PWR) 원자로 격납용기에 대해 설명한 후 “원자력은 신이 인간에게 감추어 둔 에너지원”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만나는 자연 인공 방사선량에 대해 설명하며 일반인에 비해 원자력 종사자는 250배나 방사선을 맞지만 죽은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일반인이 지금의 250배를 맞아도 안전하다”고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해 강조한 후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X-ray나 음식(다시마, 버섯 등)등에도 방사선이 있고 햇볕도 방사선이라면서 “탈원전 정책은 원자력 인력을 유출시키고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의 근간이 무너지게 하고 있다”고 우려를 전한 후 현재 한국의 원자력 산업은 고사 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하면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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