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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2019년 첫 월례회’ 개최 | ||||||||
1월 10일(목), 힐탑교회에서 회집, ‘3.1절100주년기념연합예배 2월 24일’, ‘부활절연합예배 4월 21일’ 등 상반기 주요 행사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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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승철 감독, 이하 대기연)는 1월 10일 2019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유성구 소재 힐탑교회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어 3.1절 100주년기념연합예배의 건과 부활절연합예배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직전 회장인 김용혁 목사가 대기연의 자산 1000여 만원을 소실한 부분에 대한 책임소재를 따져 물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4월말 예정인 총회까지 재정이사회를 소집해 결정하기로 했다.
회장 안승철 감독의 인도로 시작된 대기연 1월 월례회는 김국현 목사(능력교회, 부회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서기 진수일 목사의 회원점명과 전 회의록 낭독, 회계 조광휘 장로의 회계보고 후 회장 및 사무총장 활동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안건토의에서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3.1절 연합예배는 오는 2월 24일(일) 갖기로 정하고 장소와 시간은 임원진에 위임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또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21일 오후 3시로 정하고 준비위원장으로 목사대표는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가, 장로대표는 노영민 장로가 선출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택준 장로는 “대전기독교연합회 회관건립을 위해 조성된 기금이 상당수 마련됐다”며 “금액 산출과 장소를 선정했다”고 연합회관을 건립할 것을 건의했다
그러나 다른 회원들이 이사회의 결의 사항으로 절차상의 이유를 문제 삼아 집행부는 재단의 재정이사회를 소집해 심의를 거쳐 임원회에 통보키로 했다.
회계보고 과정에서 송영진 목사는 직전 회장인 김용혁 목사가 대기연 자산의 소실과 관련해 회계 조광휘 장로에게 따져 물었다. 이 부분도 재정이사회를 소집해 심의키로 했으며 정기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김용혁 직전회장은 임기를 6개월여를 남기고 대기연 정기예치금을 해지한 후 10년짜리 공제에 가입했다. 보통 회장 임기에 맞춰 1년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게 관례다. 결국 김 목사의 공제 가입은 월권으로 공제는 보험성격이 높은 것으로 공제혜택이 의도치 않게(?) 자신의 가족에게 돌아가도록 함으로써 대기연 임원들의 강한 반발을 샀으며, 이에 임원들의 항의로 다시 신협 정기적금으로 옮기면서 대기연 자산 1000여 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바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연은 재정이사 중 3인을 구성해 김용혁 목사를 만나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김 목사의 거부로 논의조차 하지 못한 바 있다.
한편 대기연은 지난해 12월 사랑의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생활이 어려운 10가정과 교회, 그룹 홈 등 15곳에 연탄 5000여장을 전달했다. 대기연 자원봉사대장인 이택준 장로는 사비 250여 만 원을 후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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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7 [14:4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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