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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기독교협의회 중리동 교통섬에 성탄트리 점등 | ||||||||
12월 10일(토) 오후 5시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에 희망의 빛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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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기독교협의회(이하 대기협, 회장 김덕창 목사)는 지난 12월 10일(토) 오후 5시부터 대덕구 중리동 교통섬에서 성탄트리점등행사를 가졌다.
약 2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성탄트리점등식에는 김덕창 대덕구기독교협의회장 및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정용기 대덕구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김금란 대덕구성우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두워져가는 저녁 트리에 빛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에게 소망의 나침반이 됐다.
이날 트리 점등식은 나영균 목사(대기협 총무, 성우회 지도목사)의 사회로 이관호 목사(증경회장, 은혜교회)의 대표기도와 김금란 권사(성우회 회장)의 성경봉독(눅 2:7-14절) 후 연합찬양대가 성탄찬양을 합창했다.
이번 연합찬양대에는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 송촌장로교회(박경배 목사), 신석장로교회(박근상 목사), 샬롬감리교회(탁동주 목사)가 연합성가대를 이뤄 성탄찬양을 드렸다.
이어 증경회장 임제택 감독(남부연회, 열방교회)이 설교자로 나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임 감독은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역사가 일어났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첫 번째 성탄 시 “하늘의 천군과 천사가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요 이 평화를 누리는 우리이기게 감사하며 행복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져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장성한 그리스도인답게 마굿간에 오셔서 우리를 섬기셨던 예수님처럼 가난한자. 병든 자, 깨지고 무너진 자를 안아주고, 살피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즐거움을 나눠주는 복 있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점등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트리점등을 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참석자들 뿐 아니라 지나가던 행인들과 차량들도 성탄의 불빛을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점등행사 참석자들은 트리에 불빛을 밝힌 후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일찍 성탄의 마음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김덕창 목사(대기협 회장), 박정현 구청장(대덕구), 서미경 의장(대덕구), 설동호 교육감(대전시) 등이 축사를 전했다.
김덕창 목사는 “메리크리스마스가 예수님께 예배드리는 것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가 있기를 바라며 이 일을 위해 대덕구청장님, 구의회의장, 트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성탄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면서 “찬송으로 은혜가 충만하고, 난타공연으로 가슴이 뛴다”면서 “우리 함께 대덕구의 빛이 되자”고 말했다. 서미경 의장은 “많이 추운데 점등식을 위해 수고하신 대기협 목사님들에게 감사하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환영하며 빛으로 인해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이 빛이 어두운 세상 곳곳에 비춰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사랑과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성탄을 축하하는 트리점등식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고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사회속에 믿음, 소망, 사랑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 예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축사를 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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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1 [15:3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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