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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 쪽방상담소 ‘2018 손맛나눔! 김장나눔!’
2015년 처음 시작 후 올해로써 4년째 시행, 올해엔 600가구에 김장김치 나눠
 
오종영   기사입력  2018/12/07 [17:00]

▲ 울안공동체인 벧엘의집은 “손맛나눔! 김장나눔”이라는 제목으로 대전 쪽방생활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 오종영

“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에서는 2018년 11월 28일 “손맛나눔! 김장나눔”이라는 제목으로 대전 쪽방생활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벧엘의집”은 울안공동체(노숙인 자활시설, 쉼터), 희망진료센터(무료진료소), 쪽방상담소(쪽방생활주민 종합지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지역의 대표적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벧엘의집 쪽방상담소”는 1~3평 가량의 무보증 월세방 및 기타 최저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주거지에서 거주하는 빈곤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임대주택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상향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상시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하여 빈곤계층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개입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500만원 온누리상품권 후원, 자원봉사 12명), 한국철도시설공단(400만원 온누리상품권 후원), 대전광역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자원봉사 20명), 육군학사장교 대전세종충남지구회(자원봉사 8명) 등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2018년 11월 28일(수) 아침 9시 30분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벧엘농장(노숙인자활농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김장행사는 쪽방생활인과 울안공동체 생활인 등 당사자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아침 9시 30분에 조부활 쪽방상담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벧엘의집 원용철 담당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남정현 본부장, 대전중부소방서 정근미 의용소방대장, 육군학사장교 대전세종충남지구회 최우혁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하여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쪽방생활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후원을 통한 쪽방생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중부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역시 매년 쪽방생활인을 위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지원과 화재예방교육, 화재진압지원 및 김장행사 자원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고, 또한 육군학사장교 대전세종충남지구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의 인연으로 이번에 처음 김장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쪽방생활인은 대전의 가장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문제들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벧엘의집 원용철 담당목사는 ‘김장김치를 통해 여러 기관과 단체, 봉사자들의 마음속 온기가 쪽방생활인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4년째 진행된 이번 김장행사로 준비한 4.5kg 김장김치 600박스는 쪽방생활인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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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7 [17:0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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