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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교구협의회 CTS대전방송과 함께 성탄트리점등식 가져
22일(목) 보라매공원에서 트리공원으로 조성하고 크리스마스 명소로 꾸며
 
오종영   기사입력  2018/12/07 [16:12]

▲ 대전광역시서구청과 서구교회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CTS대전방송이 주관한 2018보라매크리스마스트리축제 점등식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점등 후 불꽃놀이가 진행되고있다.     © 오종영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보라매와 성탄트리가 점등됐다.

대전광역시 서구(장종태 구청장)와 보라매크리스마스트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복 감독), 대전서구교구협의회(회장 오정무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CTS대전방송이 주관한 ‘2018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점등식’(이후 트리축제점등식)이 11월 22일(목) 오후5:30분에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트리축제점등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CTS대전방송 지사장 오종탁 장로, 설동호 교육감,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다수와 교계에서 이기복 감독, 김등모 목사, 서구교구협의회장 오정무 목사, 퍼스트코리아 대표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 및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정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오종영 목사(예장합동 서대전노회장)의 대표기도와 조광휘 장로(대전YMCA이사장)의 성경봉독(누가복음 2:14) 후 이기복 감독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로 설교를 한 후 김등모 목사(대기연 증경회장, 대전영락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설교자로 나선 이기복 감독은 “서구가 중심이 되어 서구교구협의회와 CTS대전방송, 보라매크리스마스트리축제위원회가 공동으로 트리점등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분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축하하자,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지역 서구에 활짝 비춰 이단과 어둠의 세력이 물려가고 소망과 희망이 빛이 비취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보라매크리스마스트리축제 점등식이 11월 22일(목) 오후5시 30분에 보라매공원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와 대전서구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CTS대전방송이 주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 오종영

또 이 감독은 “이 땅의 무리들을 축복하기 위해 이 땅에 희망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며 화해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이번 성탄을 통해 만나시고 화목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을 이곳의 성탄장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제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CTS기독교TV 김인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종탁 지사장이 내빈소개를 한 후 장종태 서구청장이 환영사를,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창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대신해 교육국장이, 교계에서는 퍼스트코리아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제3부 점등식 및 축하공연은 이기복 감독, 오정호 목사, 김등모 목사, 오종영 목사, 오정무 목사, 김창관 의장, 장종태 구청장, 김종천 의장, 조광휘 장로, 오종탁 장로 등이 점등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회중들의 카운트다운에 이어 트리에 빛을 밝혔으며, 점등과 함께 축하불꽃이 하늘을 수놓았고 참석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카메라에 공중에서 연출되고 있는 불꽃놀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점등위원들의 기념촬영 후에는 D-Angel과 CCM가수 하니, 오페라문화공연 S.U.M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공연팀들은 ‘오 해피데이’, ‘Noel’, ‘Oh Holy Night’, ‘걱정말아요 그대’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오페라 ’La Traviata-Brindisi G Verdi’등을 열창해 앵콜을 자아내기도 하는 등 행복한 크리스마스축제점등행사를 진행한 후 점등된 트리설치 코스를 따라 먼저 다가온 성탄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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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7 [16:1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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