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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충청지방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거행
1일(토) 대전시 둔산동에 소재한 타임월드 광장에서 대전지역 첫 모금활동 시작
 
오세영   기사입력  2018/12/07 [16:01]

▲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시종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타종을 하며 사랑의 종소리를 울리고 있다.     © 오세영

2018년 자선냄비 충청지방 시종식이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구호아래 12월 1일(토) 오전 11시 대전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갤러리아 둔산점 타임월드 랜드마크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시종식에는 교계에서 이광열 구세군충청지방장관과 이기복, 안승철 감독,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박병석 국회의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시종식의 종을 타종하며 모금함에 성금을 기탁했다.

한정혜 CBS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대전·충청 시종식은 구세군 악대의 연주와 함께 주요 내빈들이 정해진 자리에 착석한 뒤 사회가자 개회사 및 내빈소개를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성탄송으로‘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불렀고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내사무총장)가 기도를 한 후 배태성 사관(사회복지담당관)이 사업보고를 했다.

구세군은 지난해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108억 8천 6백 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전국 목금목표액은 145억 원이다. 그 중 충청지방 2017모금액은 181,828,197원이며 올해에는 2억원의 모금 목표를 세웠다.

또한 2018충청지방 자선냄비배분사업으로는 아동복지에 37,385,000원을, 여성복지에 10,516,290원, 노인복지에 18,138,120원, 무료급식 28,190,000원, 구호사업 34,266,936원, 지역사회지원에 30,975,936원, 기타 지원사업으로 22,356,851원을 배분하게 된다.

이어 이광열 충청지방장관이 “좋은 날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구세군이 올해로써 90주년을 맞이했다. 90년간 동참해주시고 사랑의 손길을 펼쳐주셔서 섬기고 수고하게 됐다. 이 모든 일은 여러분의 섬김으로 인해 가능했다. 추운 와중에도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재관 대전시행정부시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워지는 이웃 분께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라 의미 있다. 행사를 진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손길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분과 함께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좋은 행사 준비해주신 장관님과 회원님께 감사한다. 벌써 90주년이다. 그간 매년 이렇게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축사를 했고, 설동호 교육감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 자리를 준비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잘사는 나라라 하지만 아직도 힘들게 사는 이웃이 많다. 우리의 사랑의 손길이 멀리 퍼져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활짝 열어가길 소망한다”고 했으며, 대기연 회장 안승철 감독은 “이 정신이 복음의 정신이고 이 활동이 기독교의 활동이다. 복음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이 활동이 나라를 위해 큰일 하는 분들께도 이루어져서 헐벗은 이를 챙겨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것이라 믿는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기복 감독은 “금년 목표하는 2억 모금이 달성하시기를 바란다. 매년 이 구세군 벨소리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느낀다. 이 어려운 세상에서 세상을 돕는 손길의 시작이 되길 바라고 이 추운 날씨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세군 시종식을 축하드리고 이 자리를 마련하신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하셨다. 이맘 때 울리는 자선냄비 종소리는 우리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이 손길이 모이고 쌓여서 어려운 이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는 산들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글로리아 구세군 탬버린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박병석 국회의원이 시종식 선언을 한 휘 참석한 내빈들이 구세군 악대의 연주에 맞춰 타종식을 하며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며 이웃을 향한 사람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추운 겨울 어느 날 배 한척이 파선당하여 난민들이 생겨났으나 경제 불황으로 인해 그들을 도울 예산이 없어 난민들은 추위에 굶주린 채 지내야만 했는데 그 때 구세군 사관 맥피정위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오클랜드 부둣가에 솥을 걸어놓고 사람들에게 “난민들을 위해 솥을 뜨겁게 끓여주세요”라고 호소하기 시작했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였고 모금된 돈으로 난민들에게 따뜻한 스프를 끓여 먹일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자선냄비는 현재 세계 121개국에서 구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종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웃들에게 내민다면 우리가 사는 도시는 더욱 따뜻해지리라 생각된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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