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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봉사단,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찻집 운영
12월 15일, 연탄 1만장, 보일러기름 10드럼 전달
 
이승주   기사입력  2018/12/04 [15:28]
▲ 대전사랑봉사단(회장 최문헌)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나누기 위해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11월 30일(금) 중구 선화동 소재 대림호텔에서 운영했다.     ©이승주

▲ 대전사랑봉사단 최문헌 회장     ©이승주

최문헌 회장 "봉사단 법인 만들어 회원확충과 체계적인 봉사활동 펼칠계획"
 
대전사랑봉사단(회장 최문헌)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나누기 위해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11월 30일(금) 중구 선화동 소재 대림호텔 커피숍에서 열었다.
 
봉사단은 당초 연탄을 5000장을 나누려했지만 계획보다 신청자가 40가정으로 늘어나면서 연탄을 1만장으로 늘렸다. 오는 12월 15일(토) 형편이 어려운 40여 가정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5가정에 보일러기름을 가정 당 400리터(2드럼)씩 2000리터(10드럼)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일찻집은 1만원권 티켓 1000여장을 미리 판매하고 어묵꼬치, 김밥, 커피, 골뱅이무침 등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해 100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창단 5년째를 맞은 대전사랑봉사단 회원 50여명은 대전을 중심으로 월 3회 이상 소외되고 낙후된 가정이나 장애인 단체를 찾아가 집수리봉사와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물품을 제공하며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다.
▲ 대전사랑봉사단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나누기 위해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승주

특히 대전사랑봉사단은 ‘열정이 있는 곳에 기회를...’이란 주제로 배려, 나눔, 봉사, 소통의 4대 정신으로 회원 각자의 능력을 발굴, 개발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를 생활화해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문헌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 어느덧 20년이 다 돼간다.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대전사랑봉사단을 창단했다”며 “앞으로 회원 확충과 더불어 체계적인 봉사계획을 수립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법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사랑봉사단에 가입을 희망하거나 함께 봉사에 뜻이 있는 분은 박성민 사무국장 010-3072-6511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사랑봉사단 일일찻집 모습.     ©이승주
▲ 대전사랑봉사단 일일찻집 모습.   ©이승주
▲ 대전사랑봉사단 일일찻집 모습.      ©이승주
▲ 대전사랑봉사단 일일찻집 모습.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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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4 [15:2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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