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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VIP초청 행복음악회’ 성료
청오카리나, 찬양가수 하니, 양왕열 퀄텟 초청
 
이승주   기사입력  2018/11/19 [17:58]

▲ 오정감리교회는 11월 18일(일)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를 열고 전도대상자 VIP 40여명을 초청해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오정교회 전경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모습     ©이승주

오정교회(담임목사 전종태)는 11월 18일(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일환으로 전도대상자 40여명을 VIP로 초청해 수준 높은 행복음악회를 개최해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오정교회 교인 및 전도대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2018년 추수감사절기에 맞춰 지역주민을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교인들이 마음속에 품고 기도하던 전도대상자를 VIP로 초청해 행복음악회를 열어 자연스레 교회에 첫발을 딛는 계기로 삼았다. 

VIP초청 행복음악회는 양충렬 권사(음악부장)의 사회로 홍재완 장로(준비위원장)의 기도 후 오정교회 예꼬찬양단의 율동, 하엘찬무단의 찬무에 이어 초청팀인 청오카리나팀과 찬양가수 하니, 양왕열 재즈 퀄텟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VIP 및 교인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에서 양왕열 재즈 퀄텟 공연 모습.     ©이승주

▲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양왕열 재즈 퀄텟     ©이승주

에꼬찬양단은 오정교회 아동부와 초등학생들로 이뤄진 율동팀으로 오정교회를 대표하는 찬양율동 팀이다. ‘하나님을 아시죠’라는 찬양으로 깜찍한 율동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로 출연한 하엘 찬무단은 에꼬찬양단과 더불어 오정교회 대표 공연팀으로 젊은 여성들이 주축으로 구성되어 ‘춤추는 세대’란 주제로 파워풀한 율동을 선뵈며 VIP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청오카리나팀은 세 번째로 출연해 ‘그사랑 얼마나’, ‘예수가 좋다오’, ‘성자의 행진’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에꼬찬양단 율동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하엘 찬무단     ©이승주
▲ 오정교회 하엘 찬무단.    ©이승주

특히 찬양가수 하니 사모의 공연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감격의 눈물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찬양가수답게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십자가 그 사랑이’와 ‘행복’을 노래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닦았다. 앵콜이 이어지면서 행복음악회는 절정을 이뤘다. 

또 양왕열 재즈 퀄텟의 공연은 감동 그 자체였다. 천부적 자질을 가진 보컬 양왕열 선생의 환상적인 드럼연주는 보는 이들의 귀를 호강케 했다. 양왕열(드럼), 이기명(색소폰), 황성범(피아노), 성철모(베이스) 이상 4명의 멤버는 15년을 넘게 같이 활동하면서 완벽한 호흡은 물론 그들만의 음악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재즈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양왕열 재즈 퀄텟은 스탠다드 재즈는 물론 클래식음악과 팝음악 가운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곡들을 재즈와 펑크 혹은 브라질리안 그리고 아프로큐반 등을 혼합하여 이전에는 대중들이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퓨전재즈 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 정형화된 음악을 벗어나 다양한 음색과 장르로 편곡하여 대중에게 또 다른 음악적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즈에 대한 깊은 공감을 넘어서 클래식과 라틴 음악까지도 한결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는 깊은 소통의 장을 펼쳤다.  
 
▲ 청오카리나 연주 모습.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이승주

▲ 찬양가수 하니     ©이승주

▲ 양왕열 재즈 퀄텟     ©이승주

전종태 오정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명성 높은 수준급의 출연진을 구성해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VIP로 초청해 교회에서 공연을 열어 마음의 벽을 낮추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초청된 VIP들이 교인들과 하나 되어 음악회와 만찬을 통해 교재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기를 바란다”며 “교회와 하나님을 바로 알고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좋은 계기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VIP로 초청된 김아무개씨(남, 48세)는 “지인을 통해 교회에서 음악회를 한다고 해서 태어나 처음 교회를 왔다”며 “어린이들의 율동과 가수 하니의 찬양이 나를 울게 했다. 무대에 걸린 십자가를 바라보며 가슴이 뭉쿨했다. 다음에 꼭 교회에 오고 싶다”고 말했다.
▲ 대표기도하는 홍재완 장로.     ©이승주

▲ 전종태 담임목사  인삿말.    ©이승주

오정교회는 지난 6월부터 전종태 담임목사를 비롯해 전교인들은 대덕구 일원에서 매주 노방전도를 실시하며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새생명 전도축제를 준비하며 지난 11월 11일 전도왕 송경호 장로(대전중부교회)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가지며 전도의 열의를 다졌다.

한편 오정교회는 새생명 전도축제 후속으로 오는 25일(일) 오후 황경애 사모를 초청해 성경적 자녀교육에 대한 간증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오정교회 042-626-6738 또는 010-2509-1009로 문의하면 된다.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이승주

▲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이승주

▲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이승주

▲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이승주

▲ 제2회 새생명 전도축제     ©이승주

▲ 오정교회 제2회 새생명전도 축제, 찬양가수 하니     ©이승주

▲ 전종태 담임목사 섹소폰 연주.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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