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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목사 대통령 표창
10월 25일(목) 15만 경찰복음화를 위한 공로 인정, 교경협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 계룡 나눔의교회 방문해 표창장 전달
 
오종영   기사입력  2018/11/08 [19:43]

▲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계룡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가운데)가 교경협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왼쪽)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휘장을 수여받고 기뻐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교단에 소속된 계룡 나눔의교회 담임 김상윤 목사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0월 25일(목)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큼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김상윤 목사가 경찰선교를 위한 다각적인 사역을 펼쳐오던 중 지난 제45차 교경협 제45차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후 경찰 선교를 위한 다양한 사역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교경협의 사역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을 뿐 아니라 교회와 경찰가족들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윤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15만여 경찰 복음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아울러 국내를 넘어 해외 선교사들의 원만한 사역을 돕기 위하여 해당 국가 교회와 경찰협의회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도 밝혔다.

김상윤 목사는 평소에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치안을 위하여 애쓰는 오지 경비지역을 찾아 세탁기, 노래방기계 등 기타 물품을 전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 표창 전달식은 김 목사가 시무하는 나눔의교회에서 실시했다.

전달행사는 교경협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가 나눔의교회를 방문해 나눔의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자리에서 ‘신앙의 정체성’(요5: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뒤 표창장과 함께 휘장을 전달했으며, 신현수 목사(대명교회)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축도를 함으로써 전달행사를 겸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상윤 목사는 경찰 선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품고, 지역을 선도하는 목회를 통해 교회개척 12년 만에 5번의 교회건축과 함께 매 주일 40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하는 교회로 부흥한 바 있으며, 선교 주도적인 목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어 전국의 목회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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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9:4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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