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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리더스클럽, “연탄나눔, 사랑 입니다“
대전지역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연탄 2000여장 전달
 
이승주   기사입력  2018/11/02 [18:47]

▲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대표회장 오덕성 장로, 충남대학교 총장)은 11월 2일 중구 용두동 소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3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승주

 
▲ 오덕성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대표회장.     © 이승주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대표회장 오덕성 장로, 충남대학교 총장)은 11월 2일 중구 용두동 소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300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단은 2일 오후 중구 용두동 어덕마을 소재 대전중앙교회(담임목사 문민성)에 모여 김영기 장로의 기도 후 함께 연탄배달을 시작했다. 오덕성 회장은 연탄을 나르며 연신 밝게 웃으며 즐거운 표정으로 연탄을 정성껏 배달했다.
 
크리스천리더스클럽은 올해 대전지역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보훈가족 가운데 7가정을 선정해 연탄 2000여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대비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 오덕성 회장(왼쪽)이 웃으면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승주

▲ 김영기 대전시봉사단연합회 회장부부가 밝게 웃고있다.     ©이승주

오덕성 회장을 비롯해 충남대학교 임직원, 김영기 대전광역시 봉사단연합회 회장, 박명용 사무총장, 오종탁 CTS대전방송 지사장, 극동방송, CBS방송, 기독타임즈 등 기독교계 방송사가 함께 했다.
 
오덕성 회장은 “너무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행복 할 수가 없다, 너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영기 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봉사하고 싶어하는 1순위가 연탄나누기”라며 “크리스천리더스클럽이 해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기 회장은 이날 동사무소를 통해 돼지등뼈 20상자를 노인정에 기탁했다. 일평생 봉사로 다져진 김 회장은 오늘도 부인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은 지난 2003년 대전지역 기독교인 기관장 및 단체장, 대학교 총장 등 지도급 인사들로 구성과 단체로 현재 40여명이 매달 2회씩 조찬예배를 열어 대전시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박명용 사무총장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승주

▲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자.     ©이승주

▲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대표회장 오덕성 장로, 충남대학교 총장)은 11월 2일 중구 용두동 소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3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모습.     ©이승주

▲ 사랑의연탄배달 시작전 김영기 회장이 대전중앙교회에 모여 기도하고 있다.     ©이승주

▲ 사랑의 연탄 배달 후 담소를 나누며 뒷풀이 하고 있다.     ©이승주

▲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단체 모습.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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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2 [18:4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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