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는 지난 10월 27일 대전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남부연회감독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성호 대전제일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우승컵을 한빛교회팀에 전달하고 있다.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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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깊은 가을날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김주)는 지난 10월 27일 대전대학교에서 ‘제2회 남부연회감독배 청장년족구대회’를 개최해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을 다졌다.
두 번째 맞는 이번 족구대회는 14개교회 16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해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통해 열띤 경기를 펼쳐 한빛교회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다이아리그(1위 그룹), 골드리그(2위 그룹), 실버리그(3위 그룹), 브론즈리그(4위 그룹)로 나눠 1등 2등 3등 4등을 가려 시상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에게 골고루 선물을 증정했다.
다이아리그(1위그룹) 우승은 한빛교회 A팀이, 준우승은 열방교회 A팀이, 3위 둔산제일교회, 4위 하늘정원교회가 차지했으며 골드리그(2위그룹) 우승은 대전제일교회, 실버리그(3위그룹) 우승은 새하늘교회, 브론즈리그(4위그룹) 우승은 하늘문교회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을 비롯해 임제택 남부연회 감독 당선자, 천성환 총무목사, 이보형 남선교회 회장, 심은보 교회학교회장, 오종탁 지도위원, 조광휘 장로 등 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개회예배에서 임제택 감독당선자는 ‘경주하는 자’라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영의 삶을 통해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교회에서도 자기포지션이 있다. 최선을 다해 더불어 함께 승리하는 귀한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청장년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연회, 즐겁고 행복한 연회를 만들자”며 “목표를 분명히 해 영혼구원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 임제택 남부연회 감독당선자 설교 모습.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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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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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보형 남선교회 회장의 축사와 오종탁 장로의 격려사, 김주 회장의 내빈소개, 최승호 감독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김 주 청장년 회장은 “족구대회를 통해 남부연회 청장년들이 친목을 다지며 연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교회마다 청장년 때에 더 많은 일꾼들이 세워져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임제택 감독당선자의 개회선언과 황세연 권사의 대표선서, 감독 및 평신도 단체장, 지도위원들의 시축 후 곧바로 경기에 들어갔다. 경기 후 폐회식을 통해 시상식 및 경품추첨으로 제2회 감독기 청장년족구대회를 폐회했다.
참가팀은 열방교회(담임목사 임제택) A팀 B팀, 힐탑교회(담임목사 안승철 감독), 하늘문교회(담임목사 이기복 감독), 새하늘교회(담임목사 우민수), 제자들교회 (담임목사 김동현), 한빛교회(담임목사 백용현) A팀 B팀, 둔산제일교회(담임목사 문상호), 서부중앙교회(담임목사 진태원), 중촌교회(담임목사 박영태 감독), 논산제일교회(담임목사 남문희), 하늘정원교회(담임목사 최승호 감독),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 대성교회(담임목사 김용렬), 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이성호) 등 14개교회 16개팀이다.
▲ 박정수 스포츠부회장이 개회예배 사회를 보고있다.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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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왼쪽)과 임제택 감독 당선자가 밝게웃고 있다.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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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남부연회 감독배 청장년족구대회 단체모습.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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