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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제14대 신임총장에 김선배 교수 선출됐다.
오종영 기사입력  2018/10/26 [15:34]

▲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신임총장     © 오종영

23일(화) 대학예배에서 옥광 이사 김선배 신임총장에게 임명장 수여
22일(월) 오후 2시부터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정견발표 후 법인 이사회 소집, 9명의 후보 중 신학과 김선배 교수 총장으로 선출함으로서 이사회의 파행으로 인해 관선이사체제 돌입 후 그동안의 표류 그치고 정상화의 길 열어

 
침례신학대학교 제14대 총장에 김선배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심치열)은 지난 10월 22일 제152차 이사회를 열고 법인 이사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총장에 김선배(신약학) 교수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선출 과정은 학내 구성원(교수ㆍ학생ㆍ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다. 이에 침신대는 22일(월) 오후 2시부터 교단기념대강당에서 학생, 교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를 갖고 법인이사회를 소집해 각 후보자들과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만장일치로 김선배 교수를 제14대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침신대는 그동안 이사회의 파행으로 어려움을 겪다 관선이사체제에서 결국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침신대는 예장합동교단 직영 신학교인 총신대와 함께 교단 및 학내 문제로 인해 긴 시간을 방황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교단 및 학내 구성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다 관선이사를 받아들였고, 이번에 총장 선출에 들어가 학내 정상화를 이루게 된 것이다.

그러나 관선이사 체제를 벗어나 법인이사회가 정상화를 이루는데 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침신대에 앞서 총신대도 지난 22일 관선이사체제하에서 김광열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선출해 2020년까지 직무를 위임한 바 있다.

이번 총장선출은 침신대 법인사무국이 지난 10월 5일자로 공고한 총장 초빙공고에 따른 후속조치에 따라 이뤄졌다.

▲ 한국침례신학원 옥광 이사가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신임총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침신대학교는 지난 5일자 제14대 총장 초빙공고를 통해 사립학교법상 총장 취임에 결격사유가 없는 침례교인으로서 20년 이상 복음사역을 한 자 중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정관내규 제4조 ‘신앙과 주장’에 동의하며 정관 및 관련규정을 준수하는 자로써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로서 교육경력 20년 이상(목회경험 포함)을 충족하는 기침총회 규정상 이중직이 아닌 자를 총장출마 자격으로 정하고 공고를 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2일(금) 법인 도착분 서류를 접수 마감한 결과 모두 9명의 후보자가 총장초빙에 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침신대 법인사무국은 이날 정견발표 순서자를 정한 후 정견발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견발표순서는 김승진(신학과 명예교수) 정승태(신학과) 이형원(신학과) 문상기(신학과) 피영민(강남중앙침례교회 은퇴목사) 이현모(신학과) 김선배(신학과) 김종걸(신학과) 장동수(신학과) 순으로 각 25분씩의 정견발표를 했다.

이날 정견발표를 마친 후에는 자유질의응답을 통해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사회에서 총장 선임을 위한 최종 면접을 실시한 후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회에서 김선배 교수를 총장을 선출했다.

김선배 총장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신학사, 신학석사, 신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침례신학대학교 1호 박사이기도 하다. 김 총장은 수도침례신학교 학장, 한국침례신학원 설립 이사를 거쳐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장, 신학대학원장, 사회복지대학원장, 상담복지대학원장, 교회음악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신임총장의 임기는 10월 23일부터 4년이다.

23일(화) 대학예배에서 옥 광 이사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김선배 신임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받고 침례신학대학교를 바로 세워나가겠다.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당당하고 떳떳하게 나가 선지학교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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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6 [15:3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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