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소장 유영권 목사)가 주최하는 이단아카데미 3학기 교육이 오는 10월 17일(수) 오전10시부터 시작돼 8주간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정이신 목사가 JMS(정명석)관련 강의 12강과 유영권 목사가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 해석 12강 등이 8주간의 교육을 통해서 이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와 관련해 유영권 목사는 “한국기독교는 이단 문제로 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형편을 고려할 때 강력하고 적절한 이단대처가 필요함에도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아직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로 전문 이단연구와 전문 이단상담을 위한 인재들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못하고, 상담을 마친 이단피해자들을 맡아서 신앙을 교육할 수 있는 교회들이 준비되어 있지 못함으로 가지는 어려움이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유 목사는 “이에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에서는 학지제로 이단아카데미를 열어 전문이단상담가를 양성하고 뜻을 모을 수 있는 교회에 이단으로부터 탈출한 사람들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자 6과목을 3학기제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단아카데미 참석을 희망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041)565-0191로 문의하면 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고 1회 식사가 제공된다. 교육장소는 예장합신교단 소속 빛과소금의교회(유영권 목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농협 351-0950-8012-53으로 등록한 후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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