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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의 주장및 비평5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오종영   기사입력  2018/09/10 [13:53]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1. 엘렌짓 화잇의 계시 영감에 대한 안식교 주장에 대한 반증
가. 엘렌 지 화잇은 1827년 출생하였고, 17세때(1844년)부터 87세까지(1914년) 2,000여번, 평균 2주일에 한 번 정도 안식교식 계시를 받았다. 과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겠는가?

나. 안식교는 1844년 이후 8번이나 재림에 대해 틀린 예언을 하였다. 이러한 잘못이 화잇의 지적으로 정리 되었다고 하였다. 화잇 부인의 사역은 1844년부터이다. 그 사이에 화잇은 어떠한 계시를 받았기에 8년이나 걸렸는가? 마 24장 25절 이하에서 재림의 날짜에 대해서 아무도 모른다고 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는 말이고,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성경을 부인한 것이며, 거짓을 말한 것이다.

다. 화잇부인의 영감이 성경 저자들의 감동된 영감과 같고 동일한 것이라고 안식교는 주장한다. 그렇다면 계 22:18,19에 선지자적인 출현 인물들이 다른 예언을 가감할 것이 예언된 것을 알았어야 했다. 화잇부인은 세번째 기별자가 아니었음을 알았어야 한다. 화잇부인은 참선지자가 될 수 없다.

라. 안식교의 초기 유력한 지도자들 즉 화잇부인을 위시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하여 성령님은 감화력이라 했고, 예수님은 영원한 존재가 아니었다(재림교회사 p.113)에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이러한 초기 역사에 성령님이 역사하지 아니한 이단 집단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주장을 추종한 화잇이 참선지자라고 할 수 있는가?

마.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한다. 화잇 부인의 ‘증언’에 기록된 내용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이 어느 것이며 영감 받지 않은 화잇 자매의 말이 어느 것인지를 마음대로 구분하도록 도와 준 사람들은 그들이 마귀의 기만하는 일을 도와 주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1906) 한 것은 스스로 성령께 속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 ‘시대의 소망’에서 성령님의 개체를 인정하고 어느 면으로도 하나님이신 분이었다‘라고 인정했다면,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1890년대에 나타나게 되었다면 그 이전에는 거짓된 증언을 하였다는 말이고, 그를 통해 한 역사가 성령님일 수 없다.

사. 안식교의 선지자로서의 화잇부인의 주장인 안식교의 독특한 교리가 비성경적이므로 안식교의 모든 주장은 섞인 거짓말로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결론
이상의 글들은 화잇부인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들은 이것을 믿습니다”고 하면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옮긴 것이다. 이상에서도 화잇부인이 말하는 ‘계시’에 대한 이해는 정통기독교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주장들인 사유를 살펴보았다. 이단들의 주장은 통일적이지 못하고, 전체적이지 못하다. 앞 뒤의 주장이 서로 상충이 되든지 아니면, 자신들의 입맛대로 논리의 틀을 만들어 놓고 조작을 해 놓은 작품이기 때문에 잠시 숨을 돌리고, 시야를 넓혀서, 살피면 어렵지 않게 엉터리 주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안식교는 자신들이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나중까지 한결같아아야 한다. 과거는 이단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는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스스로 과거의 안식교는 이단이었음을 자증하는 것으로서 그 부분부터 회개와 사죄를 하여야 한다. 그리하였는가? 첫 단추을 잘못끼면, 첫 단추를 다시 끼기 전 까지는 오류가 수정될 수 없다. 혹 안식교는 화잇부인이 선지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화잇이 선지자가 아니라고 한다면 안식교는 존립할 수 있을까? 화잇부인을 선지자라고 계속 주장할 것인가? 그렇다면 안식교는 말씀 위에 교회라고 결코 할 수 없다. 이것이 안식교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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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0 [13:5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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