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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의 주장및 비평4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오종영   기사입력  2018/08/24 [17:01]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1. 엘렌짓 화잇의 ‘계시영감’에 대한 안식교 주장과 반증
가. 엘렌짓 화잇의 ‘계시영감’에 대한 안식교 주장
1844년 10월 22일 주님 재림을 예언하면서 부터 출발된 안식교는 1846년1월 24일 발행한 안식교 기관지 Day Star에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지상에 있는 그분의 백성과 교통하신다는 사실을 기재했다(한성보편 안식교 서적 『예언의 선물』 pp78~79) 아래 내용은 같은 책의 내용을 참고 한 글들이다.
 
1) 1827. 1. 26. 메인주 골햄에서 출생하였다.
2) 엘렌짓 화잇은 17세부터 87세까지(1844~1914년)까지 2000여번의 계시(평균 2주일엘 한 번, 80,000개의 권면, 2,500만 단어, 짧은 계시는 3~4초, 긴계시는 4시간)를 받았다고 한다.
 
3) 처음 저들은 시기를 자주 정하였는데, 이것이 오히려 재림 운동이 크게 방해되었다. 1844년 이후 1845년 46, 47, 48, 49, 50, 51년 해마다 새롭게 선언하였다. 이런 상화에서 화잇부인의 경고를 받고 간신히 빠져나왔다고 한다. 시기를 자주 정하던 자들은 나중에 전부 낙심되어 떨어져 나갔다.
 
4) 인자의 재림의 정확한 시간은 하나님의 오묘이다.
 
5) 화잇부인에게 전달된 방법과 기록된 말씀과, 화잇 부인이 계시를 받을 때의 태도는 성경저자들과 동일하였다고 주장하였다.
6) ‘그녀는 자신이 본 것을 다 기록할 수 없어서 일부를 기록하였다고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였다.
 
7) 영혼들로 하여금 「증언」에 기록된 것 중에서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이 어느 것이며, 영감 받지 않은 화잇 자매의 말이 어느 것인지를 마음대로 구분하도록 도와 준 사람들에게 그들이 마귀의 기만하는 일을 도와 주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8) 일반적인 신앙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인간의 구세주이기는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과 대등한 영원한 존재는 아니었다. 또 성령은 신성의 일 위격이라는 보다는 하나의 거룩한 감화력으로 간주되고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9) '그리스도가 존재하지 않았다던 때가 없었다고 하는 그녀의 주장은 특히 그녀가 집필한 ‘시대의 소망’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그녀에게는 성령 또한 개체를 가지시고 어느 면으로도 하나님이신 분이셨다고 주장하였다.
 
10) 안식교의 독특한 교리인 그리스도의 두 하늘봉사 기간, 조사심판, 화잇부인의 예언의 선물,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 세 천사의 기별과 같은 주장을 하였다.
 
결론
이상의 글들은 화잇부인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들은 이것을 믿습니다”고 하면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옮긴 것이다. 이상에서도 화잇부인이 말하는 ‘계시’에 대한 이해는 정통기독교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주장들이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모순이 되는 주장들을 하고 있다.
다음 글에서 화잇과 관련된 위의 주장에 대해 비성경적인 요소들이 어떠한 것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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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4 [17:0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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