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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②
김철중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기획위원장, 침례신학대학교 외래교수(前 표준과학연구원)
 
오종영   기사입력  2018/08/24 [17:00]
▲ 김철중 박사▲대전지부 기획자문위원장     ©편집국
창조론이 눈에 보이지 않는 창조주를 믿는다는 점에서 신앙적인 요소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무기질에서 생명이 저절로 발생했다고 믿는 진화론은 창조론자들보다 더 큰 믿음을 필요로 한다. 결국, 두 이론은 가치관의 충돌이라 할 수 있다.

현대 과학의 패러다임은 진화는 과학, 창조는 종교라고 잘못 정의하고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조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성경적 창조는 정말로 비과학적이고, 진화론은 정말로 과학적인 것일까? 이러한 부분의 모든 것에 대한 가능성을 논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오히려 수없이 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성경의 과학성을 증거하고 있고, 또한 수없이 많은 증거들이 진화론의 비과학성을 입증하고 있다.

화학진화의 모순, 확률적 모순, 돌연변이와 자연 선택만으로는 진화 불가능,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화석상의 증거 부재 등은 이미 진화론자들도 잘 알고 있는 심각한 모순들이다.

먼저 수학 확률적으로 말해보자. 무기물이 결합하여 유기물이 되고 이것들이 생명체가 된다는 진화론의 가설은 확률적으로 100% 불가능하다. 400여개의 단백질로 이루어진 단세포가 우연히 생길 확률은 1057,800 분의 1보다 작다. 우주전체에 존재하는 입자수가 1080 개인 것을 생각하면 완전히 불가능한 확률이다. 개구리를 믹서에 갈아서 개구리수프가 됐다고 했을 때 거기에는 몇 개의 단순한 단백질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구리에 관련된 모든 물질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거기에 에너지를 투입하고 별 짓을 다 한다 해도 개구리로 살아날 수 없다. 이것은 과학적 사실이다.

1993년 세계 누구나 그 권위를 인정하는 시사주간지인 Time지에서 생명의 기원을 특집으로 다룬바 있다, 그런데 그 특집에서 수많은 생명기원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서 ‘다윈의 진화론은 과학적 근거가 희박하고 이제 페기될 수 밖에 없는 이론이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진화론에서는 유기물질들이 모였다가 거기서 우연히 생명체가 생겨났을 거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비과학적인 생각인가? 진화론은 이와 같은 황당한 비과학에 근거해서 시작된 것이다. 비과학에 토대를 둔 진화론이 사이비과학에 정의된 범주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과학의 법칙들 중에 가징 기본적이고 중요한 법칙이 있다. 열역학법칙이다. 그 중 열역학제1법칙이 있는데 에너지 보존의 법칙으로 하나의 에너지는 다른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지만 에너지는 저절로 생기거나 없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과학의 으뜸가는 법칙이 에너지는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한다. 이 세상에는 엄청난 에너지 수많은 물질이 존재하고 있는데 열역학 제1법칙은 이러한 존재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에너지나 물질이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면 누군가가 처음에 만들어야만 한다. 즉 창조되어야만 에너지와 물질이 존재할 수 있다고 과학의 으뜸가는 법칙이 말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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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4 [17:0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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