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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힐탑감리교회 2018 여름 전교인 수련회
지난 12일(주일) 저녁-17일(금)까지 최영진 목사, 전종태 목사, 신효철 장로 등 모두 11명의 강사가 나서 매 시간 특색 있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에게 도전과 은혜 선물
 
오종영   기사입력  2018/08/24 [16:32]

▲ 힐탑교회 2018년 전교인 수련회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안승철 감독이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유성구 원신흥로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힐탑교회(안승철 감독)는 지난 12일(주일) 저녁부터 17일(금)까지 교회 대예배실에서 ‘2017 전교인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 성도들의 영성을 함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힐탑회 전교인 영성수련회는 매일 새벽 4시 50분과 저녁 7시 30분 등 하루 두 차례씩 말씀집회와 기도시간을 통해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충만함을 고무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이전 전교인수련회는 최영진 목사(성남교회), 전종태 목사(오정감리교회), 신효철 장로(인천영락교회), 신현구 목사(대전유성교회), 배종화 목사(한소망교회), 박형민 목사(대전주향교회), 양진수 목사(점촌교회), 윤애근 목사(공주제일교회), 정일환 목사(횡성성신교회), 박해범 목사(대전하늘빛교회), 최문기 목사(온천중앙교회)등이 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저녁예배는 1.2차 집회로 나누어 2명의 강사가 말씀을 선포한 후 담임 안승철 감독의 인도로 중예배실로 자리를 옮겨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월) 져녁집회는 전종태 목사(오정감리교회)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1부 집회를 인도했으며, 제2부 강사는 신효철 장로(인천영락교회)가 강사로 나서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매일 밤 약 40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말씀과 찬양, 간증과 기도 및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둘째 날인 3일(월) 저녁집회는 전종태 목사와 신효철 장로가 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1부 집회 강사인 전종태 목사는 말씀집회를, 신효철 장로는 간증을 통해 성도들과 청년세대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하면서 신 장로의 복음을 향한 열정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삶의 방향과 비전을 심어줬다.

신 장로는 이날 집회를 통해 “삶 가운데 전문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손에 복음을 들고 한손에 전문성과 실력을 키우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예수께 미쳐야 한다. 이렇게 살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예수님의 능력은 최고의 능력이다. 그런데 우리는 실력과 전문성이 없다. 우리는 예수님의 영성을 구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 장로는 “좋은 나무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이를 위해 우리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지만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나타난다”면서 “예수님의 사람은 말에 있는 게 아니라 능력에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먹고 사신다”고 전했다.

집회 후에는 중예배실로 이동해 담임 안승철 감독과 함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진 후 둘째 날 집회를 마쳤다. 힐탑교회는 이번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 마지막 날 박해범 목사와 최문기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전교인 수련회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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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4 [16:3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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