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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이단대책 세미나 연다
19일 대전충무체육관서 6천여 성도 참석예정
 
공동언론취재단   기사입력  2012/05/16 [17:14]
이영환 목사, 탁지일 교수, 권남계 전도사 강사로
대전지역 기독교계 첫 이단대처 연합행사

대전CBS(본부장 권주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영환 목사)에서는 오는 5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단대책 세미나에서는 이영환 목사(한밭제일장로교회)와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 권남계 전도사 등이 강사로 나서 기독교 이단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법을 설명하고 올바른 기독교인의 신앙자세에 대해 설교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대전CBS 이단대책 세미나는 대전은 물론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기독교 이단에 대해 개신교가 연합행사로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전과 충남을 비롯해 전국 각 교회에는 신천지교회와 그리스도의교회,구원파 등 각종 기독교 이단이 침투해 교회의 분열을 시도하고 있고 성도의 영성을 파괴하는 등 이단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대전CBS 이단대책세미나에는 대전과 충남지역 각 교회성도 6천여 명이 참석해 이단의 회개를 촉구하는 의미로 금식기도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영환 목사는 “기독교 이단은 잘못된 교리로 교회와 성도를 미혹해 교회를 분열시키고 성도의 영성을 파괴하는 사단의 세력”이라며 “이번 이단대책 세미나를 통해 대전지역 교회와 성도가 함께 기도함으로써 이단 세력을 물리치고 올바른 기독교 교리와 생활관을 체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CBS의 한 관계자도 이번 이단 세미나와 관련해 “이단 세미나에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성도는 현장 접수가 없는 만큼 사전에 각 교회별로 세미나 참여를 신청해야 참석할 수 있다”며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하나가 되는 기도로 이단세력이 대전지역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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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16 [17:1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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