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100이 ‘미래 窓 포럼’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포럼100 관계자는 지난 17일(화) 본지에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 窓 포럼’으로 새 옷을 갈아입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오늘의 세계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는 인류의 삶을 바꿀 새로운 역사적 대전환기가 이미 우리와 함께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각각의 독립적 특성이 4차 산업이란 옷을 입고 서로의 독립적인 경계마저 허물어 버린 채 어떤 목적을 위하여 융합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사회, 문화, 과학, 경제, 심지어 목회의 현장까지 다양한 얼굴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우리의 목회 현주소는 어디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많은 혼란과 의문 그리고 질문을 갖는다.
이에 우리는

1. 지금까지 ‘포럼 100'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오던 것을 ‘미래 窓 포럼'이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 한다.
 
2.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있어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좀 더 그리고 보다 더 명확하게 앞을 내다 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으려 한다.
 
3. ‘미래 窓 포럼'은 전문인들로 구성된 학술위원회와 정책위원회. 그리고 교회 성장위원회를 두어 앞으로의 변화와 그 변화가 가리킬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찾아보려 한다.
 
4. 하나의 방향. 하나의 길이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안목으로 내일을 보며 , 더불어 우리의 목회 현장에 필요한 실제적인 자로들을 제공함으로 한국교회가 세상의 흐름을 주도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20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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