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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G-Bridge GMS 2018세계선교대회
오종영 기사입력  2018/07/06 [15:32]

▲ 예장합동총회 세계선교회에서 주최한 GMS세계선교대회가 새로남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90여개국에서 참석한 각 지역별 파송 선교사들이 파송국가의 국기를 들고 입장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조나단 봉크 박사 강사 초청, 예장합동총회세계선교회 새로남교회에서 시니어선교사 750여명 초청한 가운데 개최
1907년 이기풍선교사를 제주도에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교단선교 111주년 및 GMS 20주년 맞아 선교사 전략적 배치 및 선교의
성숙과 전환, 반추와 전략, 지구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발제 이어져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설립과 함께 첫 선교사를 파송한 이후 111년간 이어온 개혁주의신앙과 순교적 선교정신을 계승하고 GMS선교 20년을 맞이한 예장합동총회세계선교회(이하 GMS, 총회장 전계헌 목사, 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한국교회와 선교 현지교회, 다음세대를 세워 선교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는 다리를 놓기 위한 ‘GMS 2018총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6월 25일(월)~28일(목)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에는 GMS가 세계 각국에 파송한 선교사의 1/4에 해당하는 15년 이상된 시니어선교사 750여명과 다음세대선교헌신자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남교회 1.2.3층 예배실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GMS는 1998년 발족한 이래 2003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선교대회를 치른 바 있으며, 2003년에는 ‘힘 모아 하나되어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200명을 초청해 전국 순회헌신예배와 세계선교대회(장소:수영로교회)를 개최한 바 있고, 2011년에는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GMS’라는 주제로 선교사 300명을 초청해 세계선교대회(장소: 안산동산교회)를 개최한 바 있다.

GMS는 GMS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20년간 수행해 온 우리 선교를 되돌아보며, 고쳐야 할 과오를 반성하고 향후 20년간 다음 세대와 선교현지 교회들을 미래 선교동반자로 세우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교단산하 대전지역에 소재한 5개 노회는 GMS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환영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를 조직하고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각 부문에서 협력을 해 왔으며, 새로남교회는 MK(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헌신하면서 선교대회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5월 목장기도회 시 대회 관계자들에게 오정호 목사가 새로남교회를 대표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선교대회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4대 목적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교회와 모든 성도들, 그리고 다음 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선교에 적극 동참하는‘선교적 교회’의 일원으로 헌신하도록 초청하고 도전하고,
둘째, 한국교회(파송교회)와 선교현장(선교사 및 현지교회)이 선교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동역하는‘선교적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서로 감당하고, 중복 투자를 지양하는 한편 협력사역과 팀 사역을 수행하도록 촉구하며,
셋째, 지금까지 추구해온 ‘교회개척’사역에서 선교현지교회들이 자립하고 재생산하는‘선교적 교회’로 헌신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사역으로 사역성숙과 전환을 도모하면서,
넷째, GMS14개 지역선교부를 활성화하여 지역과 지부에서 공동사역 개발과 사역의 전문화를 이루어 건강한 선교를 추구하는 GMS선교정신과 핵심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날 선교대회는 25일 개회예배 및 선교문화축제를 시작으로 3박4일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의 인도로 새로남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가운데 시작됐다. 최수용 장로(부총회장)의 기도와 진윤숙 선교사(대만)의 성경봉독(행20:23-24) 및 새로남기독학교 샤론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총회 GMS가 개최한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선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90여     ©오종영(발행인)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생명을 불사하는 사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전계헌 총회장 설교
전총회장은 이날 설교에서 “대한민국은 미국다음으로 세계 각국에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국가”라면서 “이번에 750여명의 시니어선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복음’, ‘열방’, ‘다음세대’Bridg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선교대회를 통해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생명을 불사하는 사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총회장은 “한국선교111년, 이 기쁨과 은혜와 복음을 누리는 우리는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모른다. 고난 없이 이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능력과 힘을 가지고 이 복음을 전파하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GMS이사장 김찬곤 목사가 “주님은 이 시대에 우리를 ‘G-Bridge’가 되라고 부르셔서 하나님과 죄인을 화해로 연결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브릿지가 되라고 하신다”면서 “이번 총회세계선교회는 교단선교 111년의 선교정신을 계승하고 GMS선교 20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선교를 돌아보고 선교현지교회와 다음 세대들과 함께 미래 선교의 동반자로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GMS 2018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018세계선교대회의 목적은 첫째 한국교회와 선교사가 하나되는 선교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선교동반자를 확립하고, 둘째 한국교회의 성도와 다음세대가 자립을 넘어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방향전환을 격려하며, 셋째 선교현지 교회들이 스스로 자립을 넘어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방향전환을 격려하면서, 넷째 각 지역선교부와 지부가 공동사역 개발과 사역의 전문화를 이루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건강한 GMS의 선교정신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대회사를 전한 후 개회선언을 했다.

개회선언 후에는 GMS홍보영상과 역대 이사장 및 선교사들이 영상인사를 했고 이어 이병구 선교사(미국)의 표어제창을 했다.

▲ 환영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대전지역5개노회장으로 구성된 공동위원장들을 대표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 환영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세계는 대전으로! 대전은 세계로!’오정호 목사(환영위원장)와 공동위원장들 환영인사
이어 오정호 목사(환영위원장, 새로남교회)가 “세계는 대전으로! 대전은 세계로! 아름답고 의미있는 선교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에 개회하는 선교대회를 통해 새로운 선교 역사를 열어가는 전략과 열정, 그리고 만남이 풍성하기를 원하며 대전지역에 자리 잡은 5개 노회(대전, 서대전, 대전중부, 동대전제일, 동대전중앙노회)와 새로남교회가 마음 담아 환영하며 성심껏 섬기기를 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한 후 대전지역 5개 노회장단으로 구성된 공동 환영위원장들을 소개했다.

그 외에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격려사를, 김주경 선교사(전 사무총장)와 남상훈 장로(기독신문 사장)가 축사를 전한 후 조용성 선교사(선교총무)의 내빈소개 후 김재호 목사(직전이사장, 동산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후에는 김관선 목사(센터후원개발위원장, 산정현교회)의 진행으로 ‘선교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산정현교회 공연 팀이 모두 14곡의 오페라와 가곡 등을 선보임으로 참석한 750여명의 시니어 선교사들과 참석자들에게 쉼과 여유를 선물했다.

선교대회의 입장식은 저녁시간에 거행했다.

이승준/이정미 선교사(필리핀)의 인도로 새로남교회 찬양팀과 광주동명고등학교 국악팀의 공연과 함께 거행됐다. 이날 입장식은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는 각 나라의 전통복장과 만국기를 들고 입장을 했고 참석자들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힘껏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90여 개국의 국기를 들고 단상으로 입장을 했다. 입장식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단상에서 단체로 인사 및 기념촬영을 한 후 퇴장했으며 이어 선교부흥회가 진행됐다.

첫날 선교부흥회는 조승호 목사(부이사장, 은샘교회)의 인도와 새로남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권순웅 목사(총회서기, 주다산교회)의 기도, 배경희 선교사(D국)의 성경봉독과 인천제2교회 권사찬양대의 찬양 후 이건영 목사(인천 제2교회)가 로마서 12:18절을 본문으로 ‘화목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기독교 복음전도는 결코 가볍거나 사색적이거나 효율적이거나 돈에 의존적이지 않다.”(조나단 봉크) 주제 강의와 9가지 영역별 선택특강
둘째 날 오전에는 주제강의와 선교특강이 진행된 가운데 조나단 봉크 박사가 ‘섬김과 선교’라는 주제로 주제강의를 인도했다. 봉크 박사는 셋째 날에도 같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봉크 박사는 첫째 날 특강에서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매일의 방해와 궁극적인 실패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면서 ‘선교사 모집, 선교사 훈련, 선교사 실천, 선교사의 삶, 선교사의 기대들, 선교사의 책무, 후원하는 교회와 종교 지배층들, 심판의 날’에 대해 언급한 후 “하나님의 세계에서 행해지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해야만 한다”며 “기독교 복음전도는 결코 가볍거나 사색적이거나 효율적이거나 돈에 의존적이지 않다. 아무리 우리나 그들이 어떠한 통제도 하지 못하는 보다 넓은 상황일지라도 그들의 개인적인 환경에 따라 실제 인간들에게 말하는 것은 항상 지역적이며, 철저히 성육신적이다. GMS의 역사 가운데 이 중요한 시점에서 사회과학에 기초한 관리와 선교학적 이론이 모호한 인위적인 빛에 의한 것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의 명백한 아들이신 빛에 의하여 생각과 활동들을 평가하는 것에 자신을 다시 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후시간에는 지역선교부 발제 및 전략회의가 개최됐다. 아쉬운 점은 9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발제와 토론이 이어져 심도 있는 토론이 불가능했다는 볼멘소리가 후기로 많이 들렸다.

둘째날 저녁 선교부흥회는 김재철 목사(부이사장, 장성교회)의 인도로 선교사들과 MK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한 후 정영교 목사(중동위원장, 산본양문교회)의 기도와 오봉명 선교사(라이베리아)의 성경봉독(마14:28-33), 그리고 선교사일동 및 MK찬양팀의 찬양 후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회복해야 할 두 가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 성현교회)의 축도로 선교부흥회를 마쳤다.

선교부흥회 후에는 배안호 선교사(파라과이)의 인도로 선교기도회를 가졌다.
 
▲ 총회임원들과 세계선교대회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셋째 날 조나단 봉크 박사의 주제강의 및 ‘국내 외국인 난민’, ‘신학교’ ‘이슬람’ 등 13개 영역별 발제와 논찬 통해 다양한 사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도움 줘
셋째날 오전에도 조나단 봉크 박사의 주제강의와 ‘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 등 모두 9가지 주제로 선택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시간에는 사역영역별 네트워크 발제가 이어졌다. 사역영역별 발제와 논찬으로 진행된 이번 사역영역별 발제는 ‘국내 외국인 난민, 신학교, 이슬람, 비즈니스, 문화, 농업/NGO, 청년/대학생, 현지인 훈련, 미전도종족, 어린이/청소년, 남태평양, 북한/통일, 도시교회 ROCUR’등의 주제로 발제가 이뤄진 후 논찬이 이어졌다.

저녁 집회는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선교부흥회를 가진 후 장봉생 목사의 인도로 선교기도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인 28일(목)에는 ‘선교현지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세우는 방안’이라는 주제강의가 박기호 교수(풀러신학원)의 강의로 진행된 후 조용성 선교사(선교총무)의 사회로 대회결의문 선언과 함께 폐회예배를 드리고 선교대회를 마쳤다.

이날 폐회예배는 장창수 목사(부이사장)의 인도와 김종혁 목사(울산경남위원장, 총회부서기)의 기도 후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룻기1:20-21, 욥6:4절을 본문으로 ‘무엇이 보이느냐?’는 주제로 설교를 한 후 조중기 목사(초대이사장)가 축도를 한 후 김찬곤 목사(이사장, 안양석수교회)가 폐회선언을 함으로 ‘GMS 2018 세계선교대회’를 성료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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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6 [15:3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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