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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제68주년 6.25상기 구국연합예배
지난 24일(주일) 대전제일교회에서 모여 조국통일과 보훈가족을 위한 기도 드려
 
오종영   기사입력  2018/07/06 [14:57]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6월 22일(주일) 제68주년 6.25상기 구국연합예배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에서 드렸다.     © 오종영(발행인)

올해로써 6.25가 발발한지 어느덧 68년이 됐다. 우리사회 구성원 중 50대 이상의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반공교육의 환경 속에서 자라왔기에 6.25의 참상과 비극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어느 정도 체감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고 있는 6.25에 대한 의식은 그에 비교할 수 없다.

최근 남북화해무드가 절정에 달하고 있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려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가 어느 때보다 높으나 김정은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기대 반, 의심 반인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차제에 대전시 2600개 교회를 대표하는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안승철 감독)는 6.25를 하루 앞둔 지난 6월 24일 대전제일장로교회(김철민 목사)에서 ‘제68주년 6.25상기 구국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는 대기연 이대위원장 원 철 목사(대전예원교회)의 인도로 김덕창 목사(대덕구기독교협의회장, 신탄중앙교회)가 기도한 후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한밭제일교회)의 성경봉독(엡1:10)과 대전제일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김철민 목사(부회장, 대전제일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대전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을 부른 가운데 참석자들은 6.25참전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헌금을 드렸고, 이강홍 장로(대전장로연합회 사무총장, 행복한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이어 윤맹현 장로(친교부장, 한밭제일교히)가 ‘조국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이선길 목사(환경보전부장, 효성그리스도의교회)가 ‘동성애와 이단사이비척결을 위하여’, 김인식 목사(음악부장, 우리들교회)가 ‘보훈가족을 위하여’특별기도를 드렸다.

특별기도 후 참석자들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 후 안승철 감독(연합회장, 힐탑교회)의 축도로 제68주년 6.25상기 구국연합예배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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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6 [14:5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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