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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새희망교화센터 ‘다음세대지도자 비전캠프’연다.
지역인재를 탁월한 세계인재로 키우기 위해 김성기 목사 수년전 시작, 7월 26일(목)-27일(금), 해군사관학교, 해군기지, 잠수함박물관, 대전시교육청, 대전교도소에서
 
오세영   기사입력  2018/06/25 [18:22]

▲ 지난 해 다음세대 지다음세대 지도자 비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7군단을 방문 태권도 시범을 참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여름방학은 교회들이 연중 가장 초·중·고 및 대학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단기선교 등을 통해 다음세대의 주역으로서의 청소년들을 훈련하기에 바쁜 시기이다.

올 여름 대전지역에서도 다양한 청소년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바라기 캠프와 비전스테이션의 킹덤컨퍼런스가 대표적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이다. 그러나 올해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이사장 김성기 목사)가 주최하는 ‘다음세대지도자 비전캠프’이다.

‘다음세대지도자 비전캠프’는 김성기 목사가 평소 지역인재의 세계인재화를 기치로 기도하는 가운데 수년 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캠프로 외부적으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인성, 법과 생활, 신앙과 인격을 가다듬어 다음세대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일종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 여름에는 캠프의 폭을 조금 더 넓혀 영성집회와 특강, 교도소와 해군기지, 해군사관학교, 잠수함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미래의 꿈을 키움과 동시에 인성과 준법정신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 비전스테이션 대표), 조숙자 교수(한일장신대), 설동호 교육감(대전시교육청), 이홍남 목사(벨국제학교 교장), 신미자 목사(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 사무국장), 김성기 목사(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세계로교회 담임) 등이 강사로 나서 교육과 특강, 집회를 인도하게 된다.

FGL(Future Generation Leader′s Vision Camp)의 핵심주제 및 비전캠프 일정은 바른 영성과 균형 잡힌 제자훈련을 모토로 7월 26일(목) 저녁7시~28일(토)오전까지 오메가교회와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에서 황성은 목사, 이홍남 목사, 신미자 목사 외 다수의 강사들이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며 오메가밴드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26일(목) 오전 대전시교육청에서 출발 해군사관학교와 잠수함 역사박물관 방문행사와 해군기지 및 대전교도소와 대전시교육청 등지에서 함장과 정훈장교, 신미자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국가관 안보의식과 창의성 및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27일(금) 오전 10시부터는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모의재판과 법ABC, 범죄와 형벌, 법과 생활, 법과 제도에 관한 법조인 또는 사법기관 전문가와 질문토의형식으로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바른 인성과 좋은 성품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과 사단법인새희망교화센터에서 김성기 박사와 조숙자 박사, 김주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사회성과 소통법, 정서함양 및 협동심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진다.

▲ 지난 해 다음세대 지도자 비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기 김성기 목사와 함께 장갑차 시승 등 다양한 무기에대한 사용방법을 체험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김성기 목사는 “범죄 현상이 날로 흉포화, 지능화, 누범화 되어가는 심각한 상황속에서 차세대 지도자들인 청소년, 청년, 대학생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법의식과 바른 영성과 인상, 국가관, 미래 지도력을 함양함으로써 선진민주시민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육,해,공군 부대를 견학하여 안보현장 체감으로 바른 국가관과 애국관을 심어주고 전국교정시설에서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범죄예방에 독특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원리와 방법을 갖고 전근하기 때문에 바른인성 교육과 동서양 고전 공부 및 관광 명소를 통해 균형 잡힌 인생관과 가치관 및 세계관을 세워주는 효율성 높은 학습 원리를 제공하는 캠프”라고 소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대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사)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김성기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여러분이 미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캠프참가를 추천했다.

한편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는 다양한 교정선교사역을 펼쳐오면서 세계, 그 어느 곳에도 없는 독특한 법인으로 허가받은 후 ‘케노시스’(자기비움)의 존재론적 양태철학을 가지고 우리사회에 확산되어야 할 관용과 사랑, 용서와 기다림, 신뢰와 섬김의 기독교정신과 가치를 존중하고 확산시키며, 법 앞에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다음세대들을 탁월한 인재로 키우는 현장체험과 이론을 겸한 비전과 생명과 체험의 교육공동체이다.

이번 캠프는 대전지역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042)541-0675 또는 010-2458-0675(신미자 목사)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6월말까지 등록 5만원이며, 7월 7일까지 등록은 6만원이고 4회 식사와 간식, 교통비, 입장료, 보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농협)352-2458-0675-93(한국교도소선교협의회, 신미자)로 참가비를 입금한 후 교회명, 이름, 나이, 인솔자명,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된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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