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설동욱 목사, 이강평 총장, 김용철 선교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했다.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홀리스리피츠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 5월 24일(목) 그랜드 엠버서더호텔에서 제15회 시상식 갖고 목회자, 교육, 선교사 부문 시상식 거행
 
양유라   기사입력  2018/06/07 [17:07]

▲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홀리스피릿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주최한 성령의 사람 메달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유라 기자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이사장 안준배 목사)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5월 24일(목) 그랜드엠버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을 갖고 목회자부문에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당회장), 교육자부문에 이강평 총장(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선교사부문에 김용철 선교사(브라질 순복음빅토리아교회)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 상은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상으로 지난 2015년에는 호남지역 최대의 성결교회를 일궈낸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등이 메달리온 시상식에서 목회자 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날 시상식은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의 기도 후 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창세기 4장 16절에서 18절을 본문으로 “누구를 위해 성을 쌓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크리스천은 내 업적과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한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영위원장 배진기 목사의 기념사와 이사장 안준배 목사의 선정보고가 있은 후 목회자, 교육자, 선교사 등 3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 메달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 후 수상자들의 소감을 들었다. 
 
이어 명예이사 정인찬 목사, 법인이사 장향희 목사, 성령세계2020 뉴욕지회장 이만호 목사가 축사와 소프라노 김은정 교수의 축가 후 상임회장 이호선 목사가 축도함으로 시상식을 마쳤다.

▲ 성령의 사람이 받는 메달 수여식에 앞서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홀리스피릿 메달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예배설교를 하고 있다.     ©양유라 기자

이날 심사위원회는 수상의 근거로 “목회자부문 수상자 설동욱 목사는 예정교회를 개척하고 위임목사로 사역하면서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부흥사로서 많은 교회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다”면서 “목회자 가정을 위한 사역으로 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자녀세미나, 목회자사모비서교육세미나, 목회자부부금식기도대성회,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목회자자녀교육연구원 원장, 가정사역인 가정행복치유세미나로 섬기고 있을 뿐 아니라 목회자사모와 자녀에 대한 제반 문제를 말씀과 영성으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세미나를 통하여 목회자 가정이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를 전인적으로 섬기는데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교육자부문 수상자 이강평 총장은 “교육행정 경력으로 한양대학교 국제협력처장,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소장,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기독교적으로 교육행정을 하여 대학발전을 이뤘다”면서 “1999년부터 2010년, 다시 201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기독대학교 총장직을 맡아 서울기독대학교의 환원 설립이념을 대한민국 교육계와 국제적 교육분야로 확산한 공로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부문 수상자 김용철 선교사는 “1984년 1월부터 1988년 8월까지 브라질 아마존 남쪽 마또그레소 미란다 지역에서 인디안 선교를 담당하며 교회와 성전 두 곳을 건축했고, 1988년 8월부터 지금까지 브라질 에스삐루뚜 산또 주 빅토리아시에서 순복음빅토리아교회를 30년째 섬기고 있다”면서 “브라질 현지인 선교를 통해 브라질 전역에 교회가 80개 세워지고 40개 성전 건축을 했을 뿐만 아니라 순복음남미총회장으로서 남미 선교사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면서 수상의 근거를 설명했다.

한편 이 상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길선주 목사를 통해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양유라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6/07 [17:0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