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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나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나사모, 정치·경제·교회 살리기 운동, 250여회 연합집회 전국투어 나서
 
이승주   기사입력  2018/06/06 [14:11]

▲ 5일 충남 부여군 소재 부여장로교회에서 부여복음화 선교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장경동 목사 설교 모습.     ©이승주
 
민족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충남 부여군 소재 부여장로교회(담임목사 주명갑)에서 6월 4일부터 6일까지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복음화 선교대회’를 가졌다.
 
부여복음화선교위원회(회장 유기종 목사, 신현장로교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나사모)과 나라와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교회도 어려움에 처해있음을 공감해 뜻을 같이하는 부여군 목회자들이 힘을 모았다.
 
나사모의 설립취지는 장사모(장경동 목사와 사상을 같이하는 모임)의 개인적인 모임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정치적 안정과 경제회복, 지역복음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을 시·군·구별로 250개 지역으로 나눠 연합집회를 개최해 건강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선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이때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서서 기도하며 지역별로 좋은 일꾼을 뽑아 정치를 잘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주고 우수한 사업체들을 선정해 나사모 회원들이 전적으로 도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며 민족복음화가 목표다.
 
나사모는 1차로 충남 부여에서 연합집회를 열었다. 부여를 사랑하는 모임(부사모)의 일환으로 부여복음화선교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여군기독교연합회가 후원했으며 5번의 집회를 통해 전도대상자를 초청해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섬김과 사랑을 전했다.
▲ 부여장로교회에서 부여복음화선교대회 모습.     ©임명락 기자 

장경동 목사는 “나라도 경제도 교회도 어려운 이시기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꾼을 뽑아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좋은 기업을 선정해 기부문화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민족복음화를 통해 교회를 살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합집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나라와 경제를 살리고 정치적인 안정을 기대하며 건강한 나라를 만들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나라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여 복음화선교대회 첫날 예배는 유기종 목사의 사회로 한성호 목사(부여제일감리교회)의 기도, 부여제일장로교회 찬양, 이상덕 목사(규암성결교회)의 광고 후 장경동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 부여장로교회에서 부여복음화선교대회 모습.     ©임명락 기자

장경동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전북 익산시 소재 동산교회(담임목사 전계헌)와 27일 전북 정읍시 소제 정읍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에서 지역경제 및 관광 일자리창출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유성엽 국회의원(평화당, 정읍·고창)과 전계헌 목사(기독교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동산제일교회)가 장경동 목사와 뜻을 같이해 민족복음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도대상자와 불신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말씀을 통해 복음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장사모 운동으로 ▶눈에 띄는 휴지는 줍자 ▶정지선은 꼭 지키자 ▶장기기증 운동을 하자 ▶1인당 월 천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 등이다.

▲ 부여복음화 선교대회 모습.    ©임명락 기자 

▲ 장경동 목사 팬 사인회 모습.     ©이승주
▲ 부여복음회선교위원회 단체모습.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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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6 [14: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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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곳에서 2019/10/13 [12:48] 수정 | 삭제
  • 먼곳에서 바라볼떼에는 우러러보던 당신 요즘은 너무닥아오시니 주름살만아니라흠집도 꾀나많이보이는구려>> 성서어디엔가이런구절이-(욕심이잉태한적죄를낳고 죄가장성하여- ) 빈손들고왔는데왠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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