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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신학- 주기도문 (65)
▲세계주기도 기도운동 연합, 세계 주기도문 아카데미 대표
 
오종영   기사입력  2018/05/25 [15:39]
▲ 김석원 목사 ▲CCC국제본부 선교사     ©편집국
여섯째 간구
1. 여섯째 간구와 다섯째 간구 사이를 접속사 “그리고"로 연결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2. 여섯째 청원이 (마태복음의 본문) “다만"이라는 접속사를 사용해서 서로 연결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여섯째 청원이 약 1:13 과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가?
4. 하나님께서 하시는 시험(Test)과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는 시험(Temptation)은 어떤 점이 다른가?
5. 예수님께서 “시험”이란 말을 사용하신 의미는 무엇인가?
6. “시험”이라는 의미는 성경에서 어떤 의미로 적용하고 있는가?
7.「시험」(유혹, Temptation)은 어디서(Where) 오며 어떻게 (How) 오는가?
8.「시험」이란 어휘가 유혹(Temptation)한다는 뜻을 포함하는 신약 성경의 기록들은 어떠한가?
9. 인간 내부의 약점과 강점 어느 곳에도 찾아오는 시험(유혹)의 경우는 어떠한가?
10.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간구의 의미들은 무엇인가?
11.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와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라는 간구에 대한 우리의 실행, 책임, 정신에 대한 태도는 무엇인가?
12. 악(사단)으로 부터 시험(유혹)에 승리 하여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상급은 무엇인가?
 
기도에 관한 명상
“당신은 참으로 기도하며 시험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선한 수단을 모두 사용 해야 한다. 그러나 주님께서 계속 당신에게 시험 주시기를 기뻐하시면 순종하라. 아니 하나님이 시험을 계속하시면 현재로서 당신에게 필요한 만큼의 은혜를 주지 않으시더라도 불평하지 말고 주님의 발치에 누워 있으라. 하나님은 은혜의 주님이시니”
(토마스 맨튼. Thomas Manton)
 
“우리는 모든 종류와 모든 정도와 모든 경우의 악으로부터 어두움의 세력의 악의와 힘과 교활함으로 부터; 이 악한 세상과 그 모든 유혹, 함정, 분노, 기만으로 부터; 그것이 억제되고 정복되고, 종국에는 근절되도록 우리 마음의 악으로 부터; 고통의 악으로 부터; 구원 받기를 위해 기도 하라는 가르침을 받는다.”
(토마스 스콧트, Thomas Scott)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중보 기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우편에서 온 인류를 위해 중보 기도 하고 계시며 성령님께서도 우리들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좇아 간구하고 계십니다. 중보 기도란 나 자신을 위하여가 아니라 남을 위하여, 성령의 권능을,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오는 그대로 기도하는 것으로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가장 위대한 부르심입니다. 왜냐하면 중보 기도 함으로써 우리는 삼위이체의 하나님과 더불어 새 역사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중보 기도는 우리가 때때로 시간을 내어 기도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중보 기도자가 되어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진노의 손을 막으며, 바울과 같이 온 민족의 구원을 위해 자기 몸을 산 제사로 바치는 그것입니다.
(안디옥 세계 선교회 대표 / 오대원)
 
Ⅶ. 송 영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에 괄호 속에 든 기도는 한글개역성경 마태복음(마6:13)에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끝맺음을 하고 있다.

이 부분을 송영(The Doxology)혹은 영광송이라고도 한다. 주기도문에서 송영은 그 기도의 탁월성과 완결성을 명백하게 드러낸다.

주기도문을 연구하는 학자들 가운데 '칼빈'은 이 송영의 부분을 "생략 하지 않는 것이 적합하다."라고 했다.
우리는 기도를 드릴 때 필요한 것을 구할 뿐 아니라, 마땅히 감사와 찬양을 기도의 필수적인 요소로 담아야 한다. 때문에 주기도문에 첨가된 송영은 하나님과 교통케 하는 영혼의 합당한 언어들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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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5 [15:3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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