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양육과 가르침 따라 감사하며 목회사역에 순복 협력하겠다”
내동제일교회 지난 12일(토)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
 
오세영   기사입력  2018/05/25 [14:47]

▲ 내동제일교회는 지난 12일(토) 교회 본당에서 노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장로 2인 장립식과 권사취임식을 거행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 서구 동서대로에 소재한 내동제일교회(김희동 목사)는 지난 12일(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이규정 집사를 장로로 장립하고 조준식 장로를 내동제일교회 장로로 취임하는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새로 장로로 안수 받은 김규정 장로와 내동제일교회 장로로 취임한 조준식 장로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를 충성스럽게 여겨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께서 주신 힘을 갖고 충성하겠다”면서 “담임목사님의 양육과 가르침을 따라 감사하며 순복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김성호 목사(시온성교회)의 사회로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예배기도를 드린 후 최영배 목사(열매맺는교회)의 성경봉독(사도행전 9:26-31)과 내동제일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건강한 교회 세움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먼저 오늘 임직자들은 공적예배와 가정예배에 모범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 특히 ‘주를 경외함과’라고 말씀하셨는데 임직자들의 첫 번째 자리는 기도의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령의 위로로 초대교회가 수가 많아졌듯이 내동제일교회도 이런 교회가 되라”면서 “교회의 건강성은 주님이 원하시는 기능이 작동되는 교회로 첫째,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둘째, 한 생명이라도 생명의 복음 듣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교회, 셋째, 성숙한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장로장립 및 장로취임과 권사취임식에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끝으로 오 목사는 “장로의 존재목적은 목사를 잘 보필하고 섬기는 것으로 ‘감시’가 아닌‘감사’하는 장로가 되고, 더 깊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회자를 신뢰하는 장로, 더 깊은 기도로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신뢰받는 교회, 동역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김희동 담임목사의 사회로 제2부 장로장립 및 장로·권사취임식을 거행했다.

취임식은 김창묵 목사(시온교회)의 취임기도 후 김희동 담임목사가 임직자 서약과 성도들의 서약을 받은 후 안수기도를 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규정 씨와 조준식 씨의 내동제일교회 시무장로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권사취임기도를 한 후 최수아 씨 외 4명의 권사된 것을 공포했다.

이날 임직자들을 위해 김원필 목사(정림제일교회)가, 교인들을 위해 박상인 목사(가장축복교회)가 권면을 한 후 노회장 오종영 목사(영성교회)가 축사를 했다.

제3부 축하 시간에는 기념품 증정과 장로장립 축하패 증정 후 최형진 전도사가 축가를 불렀고, 임직자를 대표해 조준식 장로가 답사를 전한 후 김상욱 목사(내동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5/25 [14:4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