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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교계 간담회 및 발대식 가져
지난 3일(목) 오전 7시, 계룡스파텔에서 교계지도자 초청 간담회 갖고 6.3지방선거를 대비한 후보자 정책공청회 등 준비 마련키로 결의
 
오종영   기사입력  2018/05/14 [16:23]

▲ 대전기독교공동정책협의회는 지난 3일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계룡스파텔 을지홀에서 교계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겸한 발대식을 갖고 6.13지방선거를 위한 후보자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 각 기독교단체 및 교단장들이 한 자리에 마주 앉았다.

대전기독교공동정책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 오정호 목사)는 지난 3일(목) 오전 7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계룡스파텔 2층 회의실에서 약 6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갖고 다음달 13일(수)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방단체장 및 시·도지사 및 시·도·군·구 의원,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을 검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대공협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해 대기연 회장 안승철 감독,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제택 목사, 대전시의 각 기독교단체장 및 교단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1부 예배는 오종영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오성균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가 기도한 후 오정호 목사(대공협 대표회장)가 느헤미야 4:13,14, 20절을 본문으로 ‘싸워야 할 이유’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느헤미야서를 통해 느헤미야의 사명을 발견한다. 느헤미야는 성벽재건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수많은 적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우리도 싸워야 할 많은 대적들이 있다. 이 때 우리에게 속한 가족들을 위해, 자녀들의 미래와 영적 계승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정책검증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적합한 후보선택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이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이어 “우리와 세상 사람들의 가치기준, 과정, 결과는 매우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가치를 위해 싸워야 한다. 싸움을 하되 혼자 싸우는 게 아니라 새롭게 대기연회장으로 세운 안승철 감독님을 중심으로 대전의 영적 상황을 위해 싸우자,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이다”고 전한 후 이기복 감독(대기연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제2부를 남승제 목사(대공협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윤택진 장로(대장연 회장)가 기도한 후 안승철 감독(대기연 회장)이 발대식 취지문을 낭독했으며 임제택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구호제창을 했다.

이어 김영길 목사가 최근 정보보고를 한 후 박명용 장로(대공협 사무총장)가 정책질의서 서명을 하고 박경배 목사(대공협 상임회장)의 폐회 및 조찬기도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한편 대공협은 기독타임즈와 공동으로 대전시장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정책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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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6:2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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