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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영락교회 어린이 날 맞아 제1회 어린이 축제 베풀어
어린이 날인 지난 5일(토)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어린이 및 스테프 등 1100여명 참석, 다양한 이벤트 행사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
 
오종영   기사입력  2018/05/14 [15:42]

▲ 대전영락교회 제1회 어린이 대잔치가 교회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등모 담임목사와 스태프들이 식전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예장통합대전노회에 소속한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토) 오전9시부터 교회 주차장 일원과 교회 1층과 지하실에서 제1회 어린이 대잔치를 열었다.

“꿈을 먹고 자라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어린이 대잔치에는 교회와 교회가 소재한 지역 어린이 및 행사 스태프 등 약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34개의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셋팅 및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다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다.

대전영락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동산과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설치, 페이스페인팅, 켈리시연(엽서), 가훈쓰기, 신기한 과학놀이, 떡매 체험(인절미), 민속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 팽이놀이 딱지치기를 비롯해 진동카 경주, 골프체험, 농구왕 선발대회, 컵 쌓기 컬링, 나로호 발사, 달고나 등 추억의 과자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공간을 준비하고 스탬프를 받아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김등모 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기도를 드린 후 단체촬영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부스별 자리를 셋팅하고 먹거리, 체험 공간, 놀이 등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됐다.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동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대폭 설치했으며, 골프 및 농구장 설치 등을 통해 활동성이 많은 어린이들을 배려한 행사 진행이 눈에 들어왔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사진인화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 주고 행사현장에 전시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설치했다.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처음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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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5: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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