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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감리교회, 2018 신천장로 취임식 가져
“겸손히 교회를 섬기며 천성교회의 장로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오종영   기사입력  2018/04/27 [15:37]

▲ 기독교대한감리회 천성교회는 지난 22일(주일) 오후 4시 신천장로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0명의 장로가 취임을 했다.     © 오종영(발행인)

기감 남부연회 천성교회(담임목사 윤백진)는 지난 4월 22일(주일) 2018 신천장로 취임예배를 열고 열명의 신천장로를 세웠다.

‘하나님을 높이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남부연회에서 대형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천성교회는 임영택, 손경준, 김관식, 유관희, 이준구, 이희수, 지총휘, 임종덕, 권병윤, 조윤형씨를 신천장로로 임명했다.

윤백진 담임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이재훈 장로의 기도와 할렐루야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前 서울연회 감독 김영헌 목사(서울 은평교회 원로)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영헌 원로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1~5절 본문으로 ‘장로의 본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신천 장로로서의 본분과 해야 할일에 대해 설교했다.

김영헌 목사는 “장로는 하나님이 맡겨준 양떼를 돌보는 자리”라며 “조성근 원로목사와 더불어 새로운 역사를 잘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로의 본분은 지배하는 자가 아니라 본을 보이는 자”라며 “사명자로 전교인의 모범이 되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멘토로 온 맘과 전심을 다해 섬길 때 하나님이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백진 목사의 취임장로 소개와 이웅천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둔산성광교회)의 장로취임문답과 교인들과의 문답, 장로취임선언으로 취임예식을 마쳤다.

손경준 장로는 취임 감사인사에서 “겸손히 교회를 섬기겠다”며 “천성교회의 장로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김진두 감리교신학대학 총장과 장경동 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의 축사, 기드온중창단 특송, 연세대교목실장인 한인철 목사의 취임장로에게 부탁의 말씀, 목원대학교 총장 박노권 목사의 교인에게 부탁의 말씀 순으로 이어졌으며 손경준 장로의 감사인사와 취임장로가 교회에게 예물 증정식을 가졌다.

이어 김관식 취임장로와 유관희 취임장로의 자녀 김유진, 유다현 자매가 축가를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영태 前 남부연회 감독(중촌교회)의 축도로 모든 신천장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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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7 [15: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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