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노은동로 87번길 63에 소재한 실로암장로교회(박갑순 목사)는 지난 14일(토) 오후 1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입당감사예배는 실로암교회가 세종시에 소재한 소망교회(장원옥 목사)의 협력을 통해 예배당을 매입한 뒤 노회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한 가운데 드렸다.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담임 박갑순 목사의 사회로 노현옥 목사(양문교회)의 기도와 임순한 목사(주안에교회)의 성경봉독(요한복음3:16) 및 실로암 찬양대가 특별찬양을 드렸다.

이어 매주 화요일 실로암교회에서 3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강해설교 세미나를 인도함과 동시에 세종시에 신축예배당을 건축한 뒤 교회 성장과 함께 10개의 교회를 개척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던 소망교회 장원옥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장 목사는 이번 실로암교회 예배당 매입 과정에서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10교회를 개척하는데 교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예물봉헌과 성영숙 목사(물댄동산교회)의 봉헌기도와 임재식 목사(다남교회)의 권면 및 서병문 목사(총회신학대학장, 대전중앙노회)의 축사 후 박갑순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어윤순 목사(샬롬교회)의 축도로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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