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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먹고.. 사랑의 기술봉사 참여해요!”
기감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5월 12일(토) “제13회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 개최
 
오종영   기사입력  2018/04/16 [14:37]

▲ 사랑의 돈가스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청장년선교회 회원들이 주방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아름다운 꽃과 공연을 보며 돈가스를 먹으면서 사랑의 기술봉사에 동참하세요.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김 주, 이하 청장년선교회)는 다음달 12일(토)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소재한 대전산성교회(지성업 목사)에서 제13회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남부연회 청장년들이 직접 튀겨 돈가스를 만들어 나누는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연회 내 미자립교회 수리기금으로 전액 사용하게 된다.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사랑의돈가스 나누기행사는 청장년선교회가 그동안 돈가스 판매 수익금을 통해 많은 미자립교회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해에는 남부연회(감독 최승호)와 합력하여 비전교회 15개교회의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청장년선교회의 위상을 높였으며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남부연회는 지난 3일(화) 한빛감리교회에서 개최한 제64회 남부연회에서 이 일에 모범적으로 앞장서왔던 이승주 집사(오정감리교회, 본지 기자)에게 모범 평신도상을 시상하는 등 청장년선교회의 집수리 봉사는 연회내에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의 표본으로 인식됐다.

이에 청장년선교회는 이번 사랑의 돈가스 나누기 행사를 위해 1만원권 티켓을 각 교회별로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는 초등학생까지 티켓 한 장으로 두 명이 먹을 수 있고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제13회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에는 장애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아트위캔 대전지회 미라클밴드가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사랑도 나누고 공연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쁨이 준비돼 있다.

아트위캔 미라클밴드는 발달장애와 시각장애인들로 음악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밴드로 전국에 5개 지회 25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수준높은 공연팀이다.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 후원 및 티켓 구입 문의는 010-3405-4479(김 주 회장)로 하면 된다.
/오종영 기자
 
▲ ‘사랑의 집수리 기술봉사’를 위한 ‘제13회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 포스터.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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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14: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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