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캠프•수련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장합동 중부지역장로연합회 제13회 부부수련회 개최
지난 26일(월)-28일(수), 세종평화의 동산에서 ‘진리 안에서 행하자(요한3서 3절)’란 주제로 200여명의 장로부부 참석한 가운데 거행
 
이승주   기사입력  2018/03/30 [16:00]

▲ 예장합동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는 3월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평화의동산에서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 이승주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중부지역장로연합회(이하 중장연, 회장 이정철 장로)는 지난 26일(월)-28일(수)까지 세종평화의동산에서‘진리 안에서 행하자’라는 주제로 200여명의 장로부부가 참석한 가운데‘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중장연 부부수련회는 경기도와 충청, 강원 등지의 교회로 구성된 중부협의회소속 교회들을 섬기고 있는 장로들로 구성된 연합체로 매년 장로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수련회에는 이승희 목사(부총회장, 반야월교회),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호겸 목사(우리들교회),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 김근영 목사(수원제일교회), 양현식 목사(대전새미래교회),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김용택 목사(온세계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전용완 목사(소사제일교회),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저녁집회와 특강을 인도해 참석한 장로부부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수련회 개회예배는 이정철 장로(연합회장)의 인도로 심재기 장로(부총무)가 ‘진리 안에서 행하자’라고 주제제창을 한 후 서기영 장로(부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서기 김재열 장로의 성경봉독(눅 14:25-27)과 김병희 목사의 특별찬양 후 교단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제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축하 및 인사의 시간을 갖고 대회장 이정철 장로가 “수련회에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경배를 올려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힘든 어려운 때다. 총회적으로도 총신 하나를 세우지 못하는 어려운 가운데 있다”며 “교회들마다 새벽에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로님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마음껏 부르짖고 마음껏 두드려 응답받고 축복받는 기회가 되길 소망 한다”며 “한국교회를 부흥시킨 강사목사님들로부터 말씀을 통해 은혜와 성령충만 받는 시간되길 소망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 예장합동 중부지역 장로연합회는 지난 26일(월)-28일(수)까지 세종평화의동산에서 200여명의 장로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수련회를 개최했다.     © 이승주 기자

이어 증경 총회부총회장 박정하 장로와 총회 부총회장 최수용 장로, 전국장로연합회장 강의창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남승찬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석태 장로,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윤남 장로,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조길연 장로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전지역장로연합회장 김용태 장로가 환영사를 전한 후 김권중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중경회장의 폐회기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근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예수님의 공감능력으로 사역하라’(요11:32-35)는 제목의 특강 후 첫날 은혜의 집회를 가졌다.

은혜집회에는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가 강사로 나서 ‘끊을 수 없는 사랑’(롬8:31-34)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임해순 장로(증경회장), 한승철 장로(증경회장), 오흥근 장로(증경회장), 천충길 장로(증경회장)이 ▲북한선교를 위하여 ▲교단과 총회를 위하여 ▲나라외 민족을 위하여 ▲중부지역장로회 부부수련회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렸다.

중장연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오전과 오후시간에는 특강을, 저녁시간에는 은혜집회를 통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은혜집회 강사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나서 ‘처치 플랜터가 되라’(엡 4:9-12)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총회를 위해, 교회를 섬기는 목사와 장로를 위해, 중부지역노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한 후 소 목사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한편 중장연은 오는 5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 및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3/30 [16:0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