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있는 강태윤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선교센터에서 새로남교회의 후원으로 완공된 게스트룸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전노회(노회장 오종영 목사) 교육부(부장 오정호 목사)는 지난 달 25일(주일)~3월 9일(금)까지 13일 동안의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터키에서 성서지리탐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서지리탐방대회에는 노회목회자부부 40여명이 동행했으며 성서지리탐방기간 중 베들레헴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강태윤 선교사의 사역지인 선교센터를 방문해 새로남교회의 후원으로 건립된 게스트하우스 개관식을 거행하고 노회장 오종영 목사가 강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스트하우스 개관식에는 노회장 오종영 목사와 성서지리탐방대회장 오정호 목사, 노회서기 김만중 목사 및 강태윤 선교사가 테이프커팅을 한 후 선교센터 강당에서 노회장 오목사가 강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강 선교사의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선교사는 이스라엘에서 27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교육과 어린이 사역을 비롯한 다양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스라엘 선교통으로 알려져 있다.

▲ 서대전노회 성지탐방대회 (대회장 오정호 목사)중 이스탄불 소재 선교사들에게 노회장 오종영 목사가 선교비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또한 터키를 방문해 이즈미르와 안탈리아, 갑파도키아, 이스탄불 지역을 방문한 일행은 오정호 목사의 제안으로 성서지리탐방기간 중 주일을 맞아 예배를 드리며 드린 헌금과 성서지리탐방비용 중 일부를 더해 5명의 선교사를 이스탄불의 한인식당으로 초청, 오찬을 같이하며 선교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교비 전달은 오정호 목사가 GMS에 연락해 5명의 선교사를 초청한 후 노회장과 함께 선교비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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