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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백행운 지부장
 
오종영   기사입력  2018/03/16 [15:06]

▲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백행운 지부장     © 오종영(발행인)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지부장 백행운 교수, 을지의대)는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열정적으로 창조신앙을 변증하며 강사양성과 창조과학전시관 운영 등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창조과학전시관은 개관이래 이미 29만여명 이상의 개인별, 교회별, 단체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교회의 요청을 받고 강사를 파송하여 창조과학 특강을 인도하기 위해 강사훈련과정(기본과정 5주, 심화과정 5주, 강사과정 7주)을 운용하면서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강사로 활동하는 등 창조과학과 창조신앙 전파에 큰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스터디 활동을 통해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연구의 깊이를 더하고 있고 매년 여는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년·대학생 2030캠프를 통해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다음세대 훈련과 계간으로 발행하고 있는 ‘GooD’는 창조과학관련 따끈한 소식지로서의 역할도 단단히 하고 있다.

전임 권혁상 지부장(카이스트 교수)에 이어 대전지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백행운 교수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2018년 창조 2030 대학청년 캠프’현장에서 만나봤다.
▣대담 : 오종영 발행인/ 사진 : 이승주 기자
 
▣ 먼저 인사말씀과 지부장님의 복음을 영접하고 믿게 된 계기는?
안녕하십니까. 을지의대 백행운 교수입니다. 저는 2017년 7월부터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 1학년 때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눈이 열리면서 성경 안에 펼쳐진 광대한 신세계에 가슴이 터질 듯한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바쁜 의대생시절에도 성경을 20독 이상, 1천 구절 이상 암송을 하면서 인생의 가치관이나 방향이 180도 바뀌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방학이나 연휴기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근처 기도원을 찾아서 하루 종일 기도하는 경험도 쌓았습니다. 제 아내 또한 대학시절 창조과학자인 지도교수님의 영향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해 와서 그런지, 저의 사역을 이해하고 적극 돕고 있습니다.
 
▣ 창조과학회는 어떤 기관인가요?
한국창조과학회는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는 진화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1981년 설립된 전국적인 조직으로 약 7천여 명의 과학자들과 다음세대 교육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회 홈페이지(http://www.creation.or.kr/)는 매일 1만 명의 방문자들이 들어오는 매우 활발한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회는 한국교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지부는 대전의 2,300개 교회와 동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조과학회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하나님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과학이란 작은 그릇으로 훨씬 큰 하나님을 담을 수 없음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꾸 과학이란 이름으로 성경을 공격하기 때문에 그들이 내세우는 진화론은 잘못된 과학이론이라는 것을 많은 과학적 증거들을 통해 변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자연세계의 창조와 노아홍수 등이 설화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과학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이 자꾸 교회를 떠나는 중요한 이유는 학교에서 진화론을 무비판적으로 배우기 때문입니다. 창조과학회는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사람은 하나님의 설계된 작품’이란 것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 믿는 성도들에게는 ‘성경과 과학의 저자가 한 분이심’을 알리고자 합니다. 갈릴레이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책을 주셨다. 하나는 성경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이다”라고 했습니다.


▲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의 주요 사역에 관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대전지부장 백행운 을지의대교수.     © 오종영(발행인)

▣ 현재 창조과학회 대전지부가 핵심적으로 하고 있는 사역을 소개해 주시지요.
1) 교육사역: 요청한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창조과학 특강을 하며, 또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기본과정 5주/심화과정 5주/강사과정 7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학술연구: 매주 토요일 오전 세미나(스터디 활동)를 8년째 개최하며 연구의 깊이를 더하고 있고,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3) 캠프: 어린이 캠프, 청년·대학생 2030 캠프를 통해 지성과 영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 미국 그랜드캐니언, 중국 지질탐사 같은 해외 및 국내 탐사여행을 통해 노아홍수의 증거들을 현장에서 체험하는데 관련분야 전문가의 헌신적인 설명이 곁들여져 감동과 함께 입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5) 창조과학전시관 운영을 통해 전국 교회 성도들이 방문하고 있고, 계간으로 “GooD”지를 발행하여 따끈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 창조과학전시관에 대한 소개와 주요사역
1993년 과학엑스포 행사를 계기로 대전에 설립된 창조과학전시관은 주로 대전 교회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기에 대전지부만이 갖고 있는 자랑입니다. 현재 대전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한 대전순복음교회(용문동/담임 김석산 목사)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8년째 한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창조과학전시관은 지금까지 총 29만 여명(2017년 11월 현재)이 방문하였고, 매년 수천 명의 성도들이 전국(해외 포함) 각처에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방문하는 사람은 유치원생, 유초등부, 중·고·대·청년, 장년, 외국인 등 다양합니다.

방문객들은 우주·지구관, 노아방주관, 생명·생물·인간관, 환경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된 패널들과 전시물에 대해 친절한 안내를 받게 됩니다. 인디언 토판 탁본인쇄나 지층형성 실험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창조과학에 관심을 갖고 사역하게 된 계기
대학생 때 창조과학 만화와 서적들을 읽고 과학적으로도 성경은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학과 성경의 주인은 한 분이시라는 생각에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쟁쟁한 창조과학 회원들이 알아서 잘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창조과학 사역에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연구원시절 세계적인 각 분야 학자들이 창조과학 스터디 모임을 자생적으로 결성하였는데 주 활동은 네이처와 사이언스의 진화론을 공부하고 비판하는 학술활동이었습니다. 세계적 명성의 과학저널에 실린 진화론 논문들은 수준이 낮았고 증거도 모호하였습니다.

귀국길에 오른 비행기 안에서 기도 중에 “과학자로서 침묵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소명감을 갖게 되었고, 과학도시 대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계기로 창조과학회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증거하고 공부를 해나가면서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에 놀라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창조과학 강의를 듣는 수많은 학생들과 청·장년들에게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을 보면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 2018년 창조과학회 주요 사역
국내·외 교회와 선교현장들을 방문하여 특강과 강사양성과정을 개최하고 있고, 대학·청년2030캠프를 올 2월 처음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새로운 사역지로 부상하고 있는 군 선교 사역에도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I국, M국 등에 해외선교사를 파송하여 창조과학 사역을 병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대구(경산중앙교회)에서 전국학술대회, 그리고 오키나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사역을 하시면서 아쉬운 일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당부하고 싶은 말씀
진화론을 과학이론으로 인정하여 타협하자는 유신진화론이 세력을 확장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신학을 파괴하고 특히 성경을 파괴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물론 과학적 근거도 매우 빈약합니다. 최근 어떤 장관후보자의 청문회를 보면서 창조과학이 조롱거리와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었는데, “진리는 다수결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진화론이 과학교과서에 실려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이를 무비판적으로 배우면서 결국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사이비 이단보다 훨씬 더 심각한 진화론의 폐해를 인식하고, 교회들과 창조과학회가 한마음으로 이를 대처해야 합니다.

다행한 것은 창조과학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믿음에 확신을 갖게 되고 면역력이 생기며, 그랜드캐니언 탐사, 전시관 방문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기록이 역사적 사실임을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사야 11장 9절과 하박국 2장 14절에 예언된 말씀입니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지식)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은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언젠가 과학의 영역에서도 창조주 하나님이 주되심을 인정하는 날이 오리라고.... 그 날까지 충성되게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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