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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으로 시작하고 거짓으로 일괄하는 후안무치한 이만희
유영권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천안지회)소장)
 
오세영   기사입력  2018/02/26 [14:47]
▲ 유영권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천안지회)소장)     ©편집국
가. 후안무치한 이만희 메일
‘핍박하는 청년 부모님들에게
저는 신천지예수교회 대표 이만희입니다. 부모님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갖은 상스러운 욕설을 고령인 저에게 하는데, 스스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목사님들이 시켜서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하루의 일당을 받고 돈값으로 상욕을 한다 할지라도, 사회를 위해 종교를 위해서라도 이러면 안 됩니다.

우리가 힘이 없고 죄가 많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 부모님의 자녀라면 그 부모와 그 교회 목사에게서 떠나겠습니다. 나는 짐승도 그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까요. 자칭 정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일 곧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도 안 드리고, 예배드리는 타 교회에 와서 갖은 상욕을 하는 것으로 보아(마 7:15-21 참고), 저들이 이단 사이비가 확실하지 않습니까?

장성한 자녀가 다른 교회로 나가면, 부모 입장에서 왜 다른 교회로 가는지 자녀에게 물어 봐야 할 것이고, 자녀가 나가는 교회에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는 성경책을 기준으로 성경적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이고, 또 목사와 자녀가 누가 진리를 말하는지 확인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상욕과 깡패 같은 행위로 자녀를 사회에 매장시키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청년 부모님의 집도 모르고, 이름도 얼굴도 모릅니다. 또 나는 부모님의 자녀를 강제로 끌고 온 적도 없고 감금한 적도 없으며,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데 왜 나에게 자녀를 내어놓으라며 상욕을 합니까?

자녀가 신천지교회에 온 것은 우리가 강제로 끌고 와서 강제 개종 교육을 시킨 것이 아니고, 이전의 자기 교회가 부패한 것과 생명의 말씀이 없는 것과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으로 인해 말씀(진리) 따라 신천지교회에 온 것입니다.

신앙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상욕을 하는 그 부모를 볼 때 그 교회와 그 가문을 알 수 있고 그 자녀도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있으면 데리고 가십시오. 만일 없으면 명예훼손으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회개하십시오.’

이상은 사이비 이단집단인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씨가 신천지에 빠진 딸아이를 찾으려고 나섰던 부모에게 보낸 편지이다. 도대체 이만희씨는 양심이 있는 사람인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게조차 양의 탈을 쓴 늑대란 말인가?
 
나. 이만희씨의 메일 분석고하 반론
1) “목사가 시켜서” “일당을 받고 돈값으로 상욕을 한다.”
목사가 시켜서, 일당을 받고 하는 부모라면 정신이 없는 사람들이다. 본 메일을 받은 부모는 자신의 재산에 새로운 일자리까지 찾았으니 부자가 돼 있어야 한다. 실제는 딸아이 찾아다니느라 생업을 포기하여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염려하는 상황이 되었다.

2) 예배를 드리지 않고 시위를 한다.
물어 봤는가? 확인해 봤는가?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자신이 말하고 싶은 대로 조작하는 모습이 평소에 신천지의 모습과 동일하다. 다수의 신자 부모들은 누구보다도 예배를 소중히 하는 분들이다.

3) 왜 다른 교회로 나가는지 물어봐야 한다.
제발 부탁이다. 왜 다른 교회를 나가는지 묻고 들을 수 있도록 상담을 받게 하라. 상담을 받으면 하와가 선악과(목사들의 설교 혹은 말) 먹고 죽은 것처럼 죽는다 하여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게 하고, 드러나면 피하게 하는 이만희씨가 할 수 있는 말인가?

4) 성경책을 기준으로 성경적으로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이다.
제발 부탁이다. 성경책을 가지고, 정상적인 정신과 이성으로 어느 쪽이 바른지 확인하도록 하자! 그런 신천지인을 본 적이 없다. 거짓을 당당하게 일삼고 이성을 잃은 논리를 들이대는 모습은 누구의 가르침이고, 누가 시킨 훈련의 산물인가?

5) 자녀들을 강제로 끌고 온 적도 없고, 감금한 적도 없으며,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신천지인 대부분이 일반교회에서 온 신도들이라고 신천지는 소개를 하였다. 다들 스스로 온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가짜 성경 해석을 가지고, 자신들의 정체를 속이는 방법으로 미혹하여 놓고는 할 수 있는 말인가? 시위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첩으로 알려진 여인과 함께 망안경으로 확인하면서 히히덕거려 놓고는 자녀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하는 거짓말을 어떻게 판단하여야 하는 것인가?

6) 자녀를 찾겠다는 부모를 향해 욕을 하는 과천의 지파장 최00씨의 욕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인가? 이만희씨가 총애하는 사람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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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6 [14:4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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