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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진리의 빛으로 일어나라!” First Korea(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연합) ‘청년 콘퍼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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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출범식 후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First Korea(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연합)는 지난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청년이여 진리의 빛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각 교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콘퍼런스’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오정호 목사(개회예배 설교, 새로남교회), 신국원 교수(총신대 신학과) ‘기독교세계관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다원주의사회 내의 기독 청년)’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희 대표) ‘동성애 확산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과) ‘프로테스탄트로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교회 해체와 이데올로기)’, 김철홍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시대분석과 성경적 대안제시(사회통합의 효과적 대안으로서 개인주의의 확대)’등이 강사로 나서 청년세대를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행사비용과 점심과 저녁식사 및 일체의 비용을 First Korea대표로 섬기고 있는 오정호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새로남교회에서 담당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사무총장 남승제 목사에 의하면 이번 세미나에는 모두 80개 교회에서 47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동성애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개념 정의 싸움에서 밀린 유렵의 교회는 재생산을 금지 당하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주민 ‘인권과 다문화정책’이란 명목으로 유입된 특정종교에 의해 유럽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에서 현재 한국의 인권운동과 개헌안의 흐름이 유럽의 모델을 답습하고 있어 동일한 위기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 속에 있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우리의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출범한 First Korea(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는 차제에 다음세대와 청년세대를 신앙과 국가관으로 무장시켜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사역을 펼치면서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첫 번째 강사로 나선 신국원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현실 문화를 분별함과 동시에 그것을 토대로 하여 교회의 사명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볼 주요 사안들을 제시하려 한다”면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회문화적 상황과 레슬리 뉴비긴의 교훈(다원주의 사회 내의 복음)을 일부 소개한 후 “한국사회 현실과 교회의 현실을 다원주의 사회와 문화의 전방위적 압박 속에서 기독교 문화적 지체와 언급하며 우리는 현실사회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우리의 대처방법에 대해 “우리는 죄에서 발원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삶의 자세와 그것이 쌓여 형성된 문화로서의 ‘죄’는 세계관과 철학, 이데올로기와 학문, 일과 놀이 및 사회제도, 정치와 경제체제 및 패션, 예술, 오락, 의식주, 남녀관계, 자족제도, 성 등 삶의 방식 전체와 관련 된다”면서 “우리는 그런 문화와 세태에 대한 분별력과 함께 그것을 따르기를 거부하고 다르게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거룩한 안목과 분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개혁주의 전통의 유산과 과제, 현대자유와 인본주의와 대립, 개혁주의신앙과 신학의 원칙을 알아야 한다”고 소개하면서 선교적 비전의 회복을 강조한 뒤 강의를 마쳤다.
제2강의는 김지연 약사가 ‘동성애 확산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김 약사는 “‘동성애 유전자’라는 것은 없다는 취지의 논문이 발표된 바 있으며, 동물이 동성애를 하는 경우는 상당히 관찰되지만 사람이 그런 행위를 해도 무방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게이퍼레이드 등 그들만의 문화행사까지 반대하는 것은 그것을 막지 않고 방치한 나라들은 결국은 동성애 문화 확산 흐름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청소년과 국민의 의식이 동성애 옹호로 기울어져 결국 입법에 영향을 끼치게 하고 동성애 법제화와 그에 따른 고통을 받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되므로 그런 문화행사를 막는 것은 지극히 당연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성애자의 자살은 사람들의 편견이 아니라 소아성애, 마약, 성병, 동성애자와 동성애자 사이의 높은 학대가 자살의 원인(동성애자들이 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의사들 73% 중 70%)”이라는 보고서를 소개했다. 이어 “동성애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동성애를 회개하고 끊어냄으로써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2011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인권보도준칙을 제정하였는데 성수소자와 특정질환의 상관성을 기사화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을 만들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언론은 동성애와 에이즈의 깊은 관련성에 대해 침묵하게 되었다”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이 인권보도준칙을 준수해야 할 범주 안에 든 단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행위와 성병, 에이즈 등의 관련성을 지적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제3강의자인 이정훈 교수는 ‘프로테스탄트로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교회 해체와 이데올로기)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자신이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에서 전략가로 활동하며 한국사회에서 교회의 영향력을 멸절시키는 법률들을 기획하고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법률을 기획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던 경험을 소개한 후 “루터가 행했던 종교개혁도 신부로서 최선을 다해 수행했지만 잘못된 신앙과 신학으로 인해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던 죄의 문제에서 출발했다”면서 “인간의 근대는 바로 프로테스탄티즘에서 출발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전사”라고 규정했다. 이어 “현대철학의 흐름은 3명의 철학자의 영향권 아래 형성되는데 그들은 바로 ‘마르크스’와 ‘니체’, ‘프로이드’로 이들의 사상은 바로 효과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면서 ‘젠더 이데올로기’와 ‘성평등(gender equality)을 통한 성별 해체시도와 무신론 선포행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오직 진리이시고 살아계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 죽음을 불사했던 종교개혁의 위대한 전통 아래에서 구별된 믿음의 증인들이 키워졌고 그들이 하나님의 부름으로 척박한 흑암의 이 땅에 와서 순교의 피로써 세웠던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의 피로써 세워졌던 이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면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를 지키지 못하면 우리에게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기회도 없을 것이라면서 교회를 파괴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해체하려는 일에 저항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강의는 김철홍 교수가 인도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시대분석과 성경적 대안제시’(사회통합의 효과적 방안으로써 개인주의의 확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현실진단을 했다. 김 교수는 “오늘날 한국사회는 집단주의적 경향이 강하며 이로 인해 우리 사회전체를 짓누르고 있는 집단주의 독재 때문에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독재정권’밑에서 교육받은 세대가 아니라 역설적으로 ‘민주화’이후에 교육받은 세대들”이라면서 “오늘날 청소년들 대부분이 개인주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데 집단주의에 기울어진 교육은 사회주의에 친화적인 세대를 양산해온 교육과정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구의 개인주의의 역사적인 발전과 개인주의와 사적 소유제도에 대한 소개를 한 후 “이념 대결에서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승리를 거두면서도 동시에 이념적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구도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면서 “‘우리’와 ‘그들’이라는 집단주의적 구도를 버리고 사회적 갈등을 ‘나’와 ‘너’라는 개인과 개안 사이의 갈등으로 보게 하는 개인주의 구도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를 위해서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것을 모토로 하는 새로운 시민들이 등장해야 집단행동을 상습적으로 일삼는 좌파들의 거리에서의 준동도 사라질 것”이라면서 “갈등요인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사회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며 지금은 개인주의 철학을 의도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rst Korea 사무총장 남승제 목사는 다음 콘퍼런스는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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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6 [14:3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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