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목회교육원(원장 진태원)은 2018년 신학기를 맞아 이단상담사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이하 한이협, 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평생교육과정으로 2년 4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이단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하게 된다.

본 과정은 지난 2016년 봄 학기에 시작돼 4학기과정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4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 및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강생들을 대전뿐만 아니라 부산과 광주, 대구 등 전국단위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목원대학교 총장명의의 이수증서와 한이협의 이단상담사 자격증(민간자격증 등록번호 제2015-003619호)를 취득한 후 전문이단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 학기 등록금은 45만원이며, 진용식 목사, 신현욱 목사 등 이단전문 사역자들이 강의를 전담한 가운데 수업이 진행된다. 목회자와 평신도 등 건전한 교단에 소속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1:30분부터 오후 6:40분까지 진행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3월 2일(금)-12일(월)까지이며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 사무실(신학대학건물 A동 213호)에서 접수하면 된다. 등록완료는 등록금 납입과 원수접수와 동시에 이뤄지며 등록 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인 3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신학대학 채플실(A동 314호)에서 이사장 이기복 감독이 설교를 하는 가운데 개강예배를 드리며 개강예배 후에는 ‘이단 대처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실시한다. 세미나 강사로는 진용식 목사와 신현욱 목사가 나서 인도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42)829-7461(목원대학 목회교육원), 010-8001-3281(한이협 대전상담소장 정운기 목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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