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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십시오!’ 대전중부교회 신년맞이 축복성회
지난 22일(월)저녁부터 24일(수)저녁까지 교단 부총회장 대구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 강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8/01/29 [15:22]

▲ 대전중부장로교회는 지난 22일(월)-24일(수)저녁까지 대구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018년 교회창립 60주년 신년맞이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중부장로교회(조상용 목사)는 지난 22일(월) 저녁부터 24일(수)저녁까지 매일 새벽과 저녁시간에 교단 부총회장인 대구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다시 일어서십시오!’라는 주제아래 ‘2018년 교회창립 60주년 신년맞이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맞이 축복성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승희 목사는 새벽시간에는 ‘신앙을 검진하라!’(말1:1), ‘신앙을 회복하라!’(말3:7)는 주제로, 저녁시간에는 ‘절망에서 희망으로’(룻기 1:1-5) , ‘평민에서 영웅으로!’(왕상 17:12-14), ‘위기에서 축복으로!’(창 32:26-29)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성도들에게 신년 신앙무장과 꿈을 심어줬다.

22일(월) 저녁 조상용 목사의 사회로 송경호 장로가 기도한 후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등단하여 ‘절망에서 희망으로!’(룻기 1:1-5)라는 제목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첫째 하나님을 기대하라, 둘째 은혜와 복을 하나님이 주실 것으로 믿고 사모하라, 셋째 신앙을 결단하여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라”고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는 1994년 12월, 1905년 미국 북장로회선교부 소속인 아담스 선교사에 의해 초가삼간에서 시작됐던 대구반야월교회에 부임한 이후 교회의 도약기의 부흥기를 이끈 목회자이다.

▲ 강사 이승희 목사가 둘째날 저녁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특히 1994년에서 2008년까지 교회는 10배의 부흥을 경험해 대구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교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는 은혜로운 설교와 예배중심의 목회, 기도와 전도의 강조 신선한 목회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이 온몸을 던져 헌신과 순종으로 사역하게 함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교회로 부흥시킨 목회자이다.
이 목사는 이튿날인 23일(화) 저녁 집회에서 정기조 장로의 기도와 대전중부장로교회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양 후 등단하여 ‘평민에서 영웅으로!’(왕상 17:1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우리는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사는 사람들로 우리는 결코 이 땅의 평민으로 살아갈 수 없다. 평민으로 출발을 했지만 영웅으로서의 삶으로 마쳐야 할 것”이라면서 “엘리야는 아합왕 때에 디셉에 살았으니 그는 촌놈이었지만 하나님을 위해 살았다. 비록 어려운 환경에 몰려 그릿시냇가로 피해 까마귀가 주는 음식과 개울물을 먹고 사는 불안하기 짝이 없었던 삶이었으며, 물이 마르고 힘들 때 사르밧으로 가서 과부를 만났으나 과부는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순간순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생긴다. 내가 믿음으로 살고 봉사, 헌신, 충성하고 살았지만 오히려 고통스런 삶의 과정을 거칠 때가 많다.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엘리야가 17장에서 이러한 고통을 겪은 것은 18장에서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1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평민에서 영웅으로’세워지려면 첫째,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며 섭리신앙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평민에서 영웅의 삶으로 축복하신다. 둘째, 고백신앙을 가져야 한다. 촌놈 같은 엘리야를 하나님이 들어 쓰신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 여러분들이 바로 이런 신앙고백을 정립하는 2018년이 되기를 바라며 이런 신앙고백을 가지면 우리는 거룩해 질 수 있다, 셋째, 훈련신앙을 가져야 한다. 훈련받지 않은 사람은 쓰임 받지 못한다. 훈련받고 하나님께 쓰임 받고 영웅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이번 신년맞이 축복성회 마지막 날인 24일(수)저녁 ‘위기에서 축복으로!’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끼친 후 성회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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