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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협,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18국민신년하례예배’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주관으로 건국70주년 평화통일기도대성회 및 제17차 정기총회도 개최
 
보도1국   기사입력  2018/01/15 [15:24]

▲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국부협이 주관하는 신년하례회및 사무총회가 서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조용기 목사를 비롯한 주요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종영(발행인)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이하 국부협,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주관하는 ‘2018국민신년하례예배’ 및 건국70주년 평화통일기도대성회 및 제17차 정기총회가 지난 5일(금)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에 소재한 국민일보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일보 설립자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여의도)총회장, 이영훈 목사, 피종진, 엄신형, 나겸일, 엄기호, 손학풍 목사를 비롯한 국부협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국부협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실무부총재 김병호 목사가 기도한 후 브라가 어린이 예술선교단이 몸찬양을 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국민일보 설립자, 국부협 대표고문)가 요한복음 3:16절을 본문으로 ‘정직한 사람은 성공한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우리가 꿈을 가지고 나아갈 때 목표가 이루어진다. 우리가 위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한다”면서 “국민일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꿈을 갖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실천적인 믿음을 가지면 태산도 움직인다. 예수님을 믿어야 역사한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뻐하셨다. 우리도 믿기만 하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 모두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생산적인 믿음을 갖고 말을 하면 하나님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 국부협 국민신년하례회에서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를 비롯한 참석한 주요내빈들이 결의문을 채택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이어 명예총재인 이영훈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고, 총재 원팔연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특별기도를 드렸다.
먼저 이 명예총재는 “우리 대한민국은 정부수립 100년으로 나가는 역사적 길목에 서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핵개발과 전쟁의 위협, 심화된 사회적 갈등, 이슬람의 공격적인 포교활동, 이슬람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추진, 종교인 과세제도 등 수많은 문제가 우리를 막고 있는 이때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할 때다. 특히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다. 국부협이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가 하나되어 나갈 수 있도록 중심이 되고 이를 위해 앞장서고 이끌어 달라. 2018년에도 믿음의 전진을 해 나가자 절대긍정 절대 감사로 믿음의 전진을 이루어 나가자”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 원팔연 목사는 “국민일보 창립자이신 조용기 목사님 모시고 2018년 국민신년하례회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참석해 주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과 국부협 여러분을 환영한다. 신년을 맞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시간에는 임열수 목사(전, 건신대 총장)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기도했고, 신소걸 목사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기도했으며, 상임회장 손문수 목사는 ‘국민일보 발전과 국부협을 위해’특별기도를 드렸다.

▲ 국부협이 주관한 2018년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5일(금) 오전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소재한 CCMM빌딩에서 200여명의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종영(발행인)

이어 상임회장 장사무엘 목사의 사회로 제2부 격려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격려 및 축하의 순서에서 명예총재 피종진 목사와 엄신형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고, 고문 나겸일 목사와 한기총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먼저 피종진 목사는 “‘명장 밑에 명장난다’는 말이 있는데 2018년을 맞아 조용기 목사님의 큰 그늘 앞에서 증경총재, 실무총재를 비롯한 모든 실무자들이 크게 승리하고 많은 열매를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엄신형 목사는 “2018년도를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큰 역사 이루실 줄로 믿는다. 특히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서 주신 말씀과 피종진 목사님들을 통해서 주신 격려사를 통해 크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줄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또한 고문 나겸일 목사는 “먼저 하나님 앞에 능력 받고 민족과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자. 민족복음화 세계선교의 귀한 사명을 조용기 목사님을 비롯해 국부협이 감당하고 국부협에서 나타날 줄로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실무회장 신일수 목사, 안병찬 목사, 황귀례 목사가 구호제창을 한 후 명예총재 손학풍 목사의 축도로 국민신년하례예배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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