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MC대전연합회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화)오후 6시30분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약 60여명의 회원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CBMC대전연합회(회장 석창희 장로)는 지난 9일(화) 오후 6시 30분 대전기독교봉사회관 대강당에서 ‘소금의 맛을 내고 빛을 내어 나, 너, 우리가 CBMC세우기’라는 주제로‘2018년 CBMC대전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약 60여명의 회원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신임 석창희 회장은 “빛은 어두운 데에서만 그 역할을 다한다”면서 “이제 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려면 하늘의 계명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할 때가 지금”이라고 말했다.

또 석회장은 “나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우리가 이 땅에 CBMC의 역할과 본분을 다하여 경제계에서 기독교인들인 우리 CBMC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여 그 뜻을 이루어가야 할 때가 지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회원들은 만찬교제를 나눈 후 19:30분 노양재 부회장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개회기도는 김세명 10대 연합회장이 드렸으며 오인탁 부회장이 야고보서2:26절을 봉독한 후 비전지회 소속의 CCM가수 지선이 특별찬양을 불렀다.

이어 CBMC중앙회 교육원장인 심영기 교수(인제대)가 ‘스트레스 받는 삶’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형철 총무의 사회로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

신년인사회는 먼저 신임회장 석창희 장로가 이임하는 직전 남정현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신·구회장이 연합회기 전달식을 갖고 직전회장 남정현 장로가 이임사를 전했으며, 이어 신임회장 석창희 장로가 취임인사를 한 후 5대 이영호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 신임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축사 후 회장 석창희 장로가 2018년도 대전연합회 사업 및 예산을 발표했다. 이날 석장로가 발표한 주요사업계획은 ▲2018년도 신년인사회 ▲대전연합회 지회장단 회의 및 정기 포럼 ▲신임임원 및 지회 사업장 방문과 지회 회원 지 교회와 연계한 지역사회 섬김사역 ▲대전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지원사업 ▲CBMC대전연합회 정체성 확립과 신입회원 CBMC바로알기 위한 회원교육 ▲킹덤퍼니를 이루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 ▲중앙회51차 정기총회 참석 및 전국지회장단 회의 ▲CBMC비전스쿨과 중앙회 45차 한국대회 참석(광주광역시 일원) ▲CBMC 대전연합회 지회연합 특별행사‘톡톡 튀는 특별한 사랑 나눔’축제 등을 발표한 후 2018년 예산안 심의 후 통과를 했다.

이어 CBMC대전연합회 2018년 지회장 및 임원단을 소개했으며, CBMC대전연합회는 대전, 한빛, 비전, 중앙, 엑스포, 예향, 임마누엘 등 모두 7개의 지회로 구성됐고, 각 지회장에는 노양재, 유창선, 박용근, 이강홍, 김영신, 문형표, 이기양 회원이 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편 CBMC대전연합회는 2018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부활절연합예배 장로준비위원장으로 부회장인 오인탁 장로(선창교회)를 선정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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