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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갤러리아타임월드 광장에서 울렸다”
구세군충청지방본영 지난 1일(금), 갤러리아타임월드 광장에서 ‘2017 구세군 자선냄비 대전·충청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돌입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2/15 [15:48]

▲ 구세군충청본영이 주관한 2017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이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갤러리아타임월드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산들어린이집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대전·충청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갤러리아타임월드 광장에서 울렸다.

구세군충청지방본영(지방장관 손석영)은 지난 1일(금) 오전 11시 손석영 지방장관과 사관들을 비롯해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병석, 이상민 국회의원과 교계에서 이기복 감독, 김용혁 목사, 오종영 목사, 오성균 목사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식을 가졌다.

이날 시종식은 이광열 사관(충청지방총무)의 사회로 우리동네 브라스밴드의 식전 연주에 이어 악대의 연주와 함께 내빈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 시종식에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가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이어 사회자가 개회사와 내빈소개를 한 후 오종영 목사(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이번 구세군 시종식과 함께 진행될 자선냄비 모금을 통해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아져 지역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기도 후에는 배태성 사관(사회복지담당관)이 사업보고를 했다.

배 사관은 2016년 충청지방 자선냄비모금을 통해 총 182,950,280원이 모금돼 지역복지사업과 노인복지사업, 여성복지사업, 아동복지사업 등에 사용했다면서, 2017년도 충청지방 자선냄비 모금목표액은 2억 5천만원으로 12월 1일부터-31일까지 26개소의 자선냄비 설치장소에서 모금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선냄비 봉사자로 연인원 6500명이 나서게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손석영 충청지방장관이 인사말을 전했고,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의 격려사와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기복CTS대전방송 고문이 축사를 전했으며, 축사 후에는 구세군 글로리아 탬버린과 산들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캐럴송에 맞춰 공연을 펼친 후 김용혁 목사(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가 축도를 했다.

▲ 2017구세군 자선냄비 대전충청시종식에 앞서 열린 구세군 탬버린 합주단의 기념공연 모습.     ©오종영(발행인)

이어 이날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타종식에 나선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원이 시종선언을 했고 참석한 내빈들은 구세군에서 준비한 종을 들고 모금함 앞에서 타종을 하면서 모금개시를 하며 온정을 모았고 이광열 사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시종식을 마쳤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추운 겨울 어느 날 배 한척이 파선당하여 난민들이 생겨났고, 경제 불황이었던 당시 시에서는 그들을 위해 도울 예산이 없었고 난민들은 추위에 떨며 굶주린 채 지내야만 했다.

당시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 정위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오클랜드 부둣가에 솥을 걸어 놓고 사람들에게 “난민들을 위해 솥을 뜨겁게 끓여주세요!”라고 호소하기 시작했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모금된 돈으로 난민들에게 따뜻한 스프를 끓여 먹일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자선냄비는 현재 세계 121개국에서 구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 2017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이 지난 1일(금) 오전11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갤러리아타임월드 광장에서 열렸다. 구세군충청본영에서 주관한 이번 시종식을 시작으로 년말까지 자선냄비 모금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종영(발행인)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1928년 당시 한국 구세군의 사령관이었던 선교사 박준섭 사관이 서울의 도심(명동)에 냄비를 설치하고 불우이웃 돕기 거리모금을 시작한 것이 그 시초가 됐다.
올해로 89주년을 맞이하는 자선냄비 모금은 각 시대마다 사회의 필요에 따라 진행되는 구세군 사회사업을 뒷받침해왔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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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5 [15:4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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