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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성장연구소 제2기 종강예배 드려
2기 회원 10명의 수료생 및 모두 14명의 목회자들에게 선교격려금 전달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2/15 [15:16]

▲ 개척교회성장연구소 제2기 종강예배 후 소장 양건상 목사(앞줄 가운데)가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개척교회성장연구소(이하 개교연, 소장 양건상 목사)는 지난 2일(토) 오전 11시 선화동 282-9번지에 위치한 개교연 3층 강당에서 2기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소장 양건상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40년 목회 경험을 통한 교회개척 후 자립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과정을 마친 10개교회 목사와 전도사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선교비를 전달하면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강예배는 양건상 목사의 사회로 강전국 목사( 2기 회원, 노래하 교회)와 이선영 목사(샬롬교회)의 성경봉독(요21:15-18) 후 2기 수료생 10명이 ‘생명나무’라는 특별찬양을 드림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설교자로 나선 변대원 목사(가수원장로교회 원로)가 ‘예수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변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3번이나 물으신 것은 양떼를 맡은 목회자들은 잘 깨달아 영혼을 맡기신 예수님께 충성해야하며 말씀의 젖을 성도들에게 쉴 새 없이 공급하는 자세로 임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소장 양건상 목사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함께 모두 14개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선교비를 지급한 후 최신일 목사(새힘교회)가 축사를 전했고, 정만중 목사( 1기 회원, 만나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정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1기 회원으로서 개교연에서 수강한 것을 보람 있고,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천신학과 실천목회를 이곳에서 경험했다. 2기 회원들도 배운 것을 실천목회에 잘 적응하면 교회가 반드시 성장할 것을 확신 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에 2기 회장 배인호 목사(전원교회)가 답사를 전한 후 소장 양건상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양건상 시호 『靑竹(청죽)』의 제목으로 “푸르름이 올 곧으나/ 바람을 휘어 품고/ 하늘 향한 사랑으로/ 마르고 여위었네/ 서릿발 설풍만이/ 밀고 당겨 푸르라니/ 자기세움 서러워서/ 마디마디 져미었네/ 애끓는 정열다해/ 함께가자 손짓하니/ 하나 둘 모여오는/ 갈대밭의 靑竹(청죽)이라”는 시 한수를 자작하여 낭독한 후 김상욱 목사(내동제일교회원로)의 축도로 종강계배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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