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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17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4명 시상
박병희 조각가, 이은봉 시인, 김영태 현대백화점 고문, 유영돈 중도일보 기획실장, 한남학술상에는 조용훈 교수 시상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2/15 [14:38]

▲ 2017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 4명과 이덕훈 한남대 총장(가운데)이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남대학교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13일 오후 4시 40분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2017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및 한남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매년 각계에서 한남대의 명예를 높이고 공적이 우수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분야 박병희 한남대 명예교수(69·미술교육과 졸업) ▲문화예술분야 이은봉 광주대 문예창작학과 교수(64·국문학과 졸업) ▲경제분야 김영태 ㈜현대백화점 상근고문(63·영문학과 졸업) ▲언론분야 유영돈 중도일보 기획조정실장(54·사회문화대학원 언론홍보광고학과 졸업) 등 4명이다.

또한 ‘한남학술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지닌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조용훈 교수(기독교학과)가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과 '한남학술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유영돈 실장은 상금전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인 박병희 교수는 전국조각가협회 초대이사장을 역임한 유명 조각가로, 한남대를 대표하는 상징탑과 인돈상 등을 제작했고, 3·8 민주화운동 기념조형물(대전둔지미공원), 연평해전 기념조형물(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등을 세웠다.

1985년부터 2012년까지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로 봉직하면서 미술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에 공헌했다.

이은봉 교수는 한국문단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시인이자 평론가로, <삶의문학>, <시와사회>, <문학과비평> 편집인을 역임했으며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및 부이사장 등으로 일했다. 시집으로 <좋은 세상>, <봄 여름 가을 겨울>, <첫눈 아침>, <걸레옷을 입은 구름>, <봄바람, 은여우> 등이 있고, <풍경과 존재의 변증법> 등 여러 권의 평론집을 냈다.

한성기 문학상, 유심 작품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질마재 문학상, 송수권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영태 상근고문은 한남대 졸업 후 고교교사로 일하다 1987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2014~2016)을 역임하는 등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였다. 김 고문은 2010년 이후 한남대 서울동문회 회장을 맡아 동문들의 결속과 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영돈 실장은 1989년 중도일보에 입사해 28년여 동안 기자와 편집부장, 경제부장, 편집국장, 세종본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언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남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유 실장은 한남언론인회 장학위원장을 맡아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확보 및 언론계 진출에 기여했다.

한남학술상 수상자인 조용훈 교수는 인문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며, 기독교의 현대적 적용과 미래 확산에 대한 접근으로 성서연구의 지평을 넓힌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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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5 [14: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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