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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신유의 종, 김익두 목사 (13)
임열수 목사/전, 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 방주기도원 원장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1/17 [15:37]
▲ 임열수 목사 / 전, 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 방주기도원 원장     ©편집국
모세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께 범죄한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멸하시겠다는 것을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는 한이 있더라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간절하게 기도드린 것이다. 이와 같이 김익두 목사는 자기에게 할당된 삶의 연수(年數)을 줄여서라도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성도를 낫게 해달라고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렸다. 김익두 목사는 자기의 생명보다 양들의 생명을 더 사랑한 모세와 같은 참 목자요 참된 지도자였던 것이다.

신천교회에서의 김익두 목사의 목회는 말씀선포와 치유기도로 특징지어졌다. 신천교회에서 목회하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각색 질병에서 나음 받았다. 병에 걸려 여러 가지 약을 쓰고 용하다는 의원을 만나 봐도 효험을 보지 못하고 고생했는데, 신천교회에서 예수 믿고 김익두 목사의 기도를 받으면 낫는 것이 현실이었다.

김익두 목사의 치유의 능력은 그 일대에 대대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마치 마가복음 2장에서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동네에서 병자를 치료하자, “저물어 해질 때에 사람들이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사람들을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막 1:32-33)처럼 사람들이 몰려든 것이다. 그때까지 신천교회는 가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매일 매일 성장하게 되어 성도의 숫자가 700여명으로 늘어나자 더 이상 가건물로는 몰려오는 성도들을 감당할 수 없었다. 교회당 건물을 짓는 것은 절대 명령이었다.

건축의 필요성을 성도들이 제기하자 김목사는 3일간 금식기도를 하였는데 비몽사몽간에 노아의 방주 모양의 큰 예배당이 환상 중에 나타났다. 큰 교회당을 건축하라는 계시로 믿고 다음 주일 건축헌금을 했더니 헌금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실제 설계한 성전 건축비 예산에는 절반도 못 미쳤다. 김목사는 기도하는 중에 불신자들이지만 선천지역의 부자(富者)로 손꼽히는 몇 사람을 내정하고 건축헌금을 요청할 참이었다.

김익두 목사는 부자들을 만나서 교회당을 짓는데 건축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좀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그렇게 인색하고 강퍅했던 불신 부자들이 한결같이 기쁨으로 호응해 주는 것이었다. 오히려 부자들은 김목사님께서 우리 신천지역을 위하여 이렇게 애쓰시는데 우리들이 도울 수 있는 데까지 돕겠다고 나섰다. 기적이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불신자들이 교회당 건축에 헌금하는 것에 자극받은 본 교회 교인들이 추가헌금을 함으로 무난히 건축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교회당이 완성되고 나자 헌금에 동참했던 불신자 부자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김익두 목사는 교회당을 건축하면서 기적에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재미있는 교회당 건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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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7 [15: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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