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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와 함께 한 샘복지재단 감사음악회 성료
지난 9일(목)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감사와 미래의 비전을 문화로 공유하는 음악회’로 진행, 공연자들 음악회 취지설명 듣고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재능 기부 공연으로 진행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1/17 [15:31]

▲ 국제의료선교 NGO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지난 9일(목)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립 20주년 감사음악회 ‘ANGEL CONCERT’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국제의료선교 NGO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지난 9일(목)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립 20주년 감사음악회 ‘ANGEL CONCERT’를 개최했다. ‘함께 건강한 세상, 희망,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연 이번 감사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과 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샘복지재단 후원자를 비롯해 북한과 한민족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참석자들로 체임버홀이 가득 찼으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통해 샘복지재단 창립2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팝페라 가수 젬마 김현주, 바리톤 김영주, 드럼리스트 김성광, 오카리나 연주가 윤호선·백아미, 섹소폰리스트 진태원, 래퍼 유영은, 분당 윈드 오케스트라(윤선중 지휘), 엔젤합창단(민경찬 지휘)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음악회 사회는 탤런트 김동석이, 연출은 김형준 감독이, 주관은 플래이위드 다빈치 문화예술네트워크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이번 음악회 출연자들은 음악회의 취지를 듣고 공감한 후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 무대에 섰다. 박세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한민족의 생명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을 가지고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힘써서 앞만 보고 달려왔다. 샘복지재단과 오랫동안 함께 해 주신 후원자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금번 감사음악회로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북한과 한민족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요청했다.

한편 샘복지재단은 1997년부터 중국 단동시에 단동복지병원을 세워 북중 한민족 동포들을 대상으로 의료보건 지원사업과 오지마을 이동진료 및 의료봉사활동, 사랑의 왕진가방 공급, 북녘동포 겨울나기용품 지원, 조선족학교 교육사업, 국내 조선족, 고려인 동포와 외국인근로자 이동진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특별영양치료식품(RUTF)을 통해 굶주림과 영양부족 상태의 아동들을 돕기 위한 ‘생명살리기’ 캠페인과 매년 겨울철에 실시하는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 후원 및 참여문의 : 02-521-7366 / www.samcare.org / korea@samcare.org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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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7 [15:3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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