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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로합창단 천상의 목소리로 가을을 수놓다’
지난 4일(토) 오후 4시 선창교회에서 40여명의 단원들 중후한 합창통해 성도들에게 감동선물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1/17 [15:07]

▲ 제9회 대전장로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토) 오후 4시 선창장로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장로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에 소재한 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하며 틈틈이 모여 연습하면서 교계 주요 행사 때마다 게스트로 출연해 은혜를 전하고 있는 대전장로합창단(단장, 김형호 장로, 하늘정원교회)의 아홉 번째 공연이 지난 4일(토) 오후 4시 대전시 서구 계룡로662번길 21(용문동)에 소재한 선창교회(김 혁 목사)에서 열렸다.

임권묵 교수의 지휘와 이선영 선생의 반주, 그리고 40여명의 장로합창단원들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찬경과 색소폰 합주(장로색소폰 연주단, 지휘 김승 목사), 앙상블 AMICI ENSEMBLE(아미치 앙상블)등이 특별출연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용혁 목사(대기연회장, 노은교회)의 개회기도 후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연주회를 시작하며 대전장로합창단장인 김형호 장로는 “노래는 누구나 부를 수 있으나 찬송은 성도만이 부를 수 있는 특권있는 노래”라면서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언제까지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으로 우리는 이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으며 우리의 삶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한 노래이며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오늘 뜻 깊은 연주회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으로 올려지는 귀한 자리가 되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 임권묵 교수와 이선영 선생의 반주로 대전장로합창단원이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내 영혼이 은총입어』, 『주님』 등을 합창한 후 소프라노 박찬경이 『있으니』, 『II Bacio(입맞춤)』을 독창해 관중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어 장로색소폰연주단(지휘 김 승 목사)이 『아름다운 강산』, 『THE HEAVENS DECARE THE CREATOR′S GLORY(하나님의 영광)』을 연주했다.

연주 후에는 다시 합창단이 『예수 이름으로 승리를 얻었네』,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합창한 후 앙상블 : AMCI ENSEMBLE(아미치 앙상블)이 『나눔』과 『Exaud Laudate(소리높여 찬양)』을 선보인 후 합창단이 『영화롭도다』, 『주님 찬양하리라』를 합창함으로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연주회 후에는 선창교회 김 혁 목사의 인사말과 함께 축도로 모든 연주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대전장로합창단은 지난 2008년 1월 21일 윤맹현 장로 외 11명이 모여 대전장로찬양단 준비모임을 갖고 준비위원장에 윤맹현 장로를 선출한 후 그해 3월 6일 대전극동방송국에서 대전장로찬양단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윤맹현 장로가 단장을, 박태수 장로가 부단장을, 성기문 장로와 김형호 장로가 감사로, 임원묵 장로가 총무를 맡기로 하고 조직된 후 현재 지휘자와 반주자 포함 48명으로 조직돼 있다.

이후 2009년 12월 12일(토) 창단연주회를 가진 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금년에는 2월 26일 대전제일교회에서 열린 3.1절 기념예배 초청연주와 8월 21일 전국목회자금식기도회 초청연주(한밭제일교회), 10월 17일에는 대전시복음화대성회 초청연주를 백운성결교회에서 가진 바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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