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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 성료
최승호 감독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신연석 회장 “남부연회와 청장년선교회에 크나큰 은혜와 축복”
 
이승주   기사입력  2017/11/14 [20:05]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가 지난 11월 4일 가양감리교회에서 9개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승주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최승호 감독이 설교하고 있다.     ©이승주
   
북방선교와 미자립교회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가 지난 11월 4일 가양감리교회에서 9개팀 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부연회 찬양제는 출연교회마다 후원금을 받아 남북통일 대비 북방선교 기금 마련과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교회 수리 등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여지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제34대 회장 신연석)는 양촌제일교회 등 미자립교회 10여곳을 기술봉사를 통해 누수로 인한 교회내부 리모델링과 화장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김 주 기획부회장이 사회를 보고있다.     © 이승주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제9대 박승희 장로가 개회기도를 하고있다.     ©이승주
▲ 윤승재 교육부회장 헌금기도     ©이승주
    
특히 이번 찬양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청장년선교회는 남부연회 본부와 연무지방회 합동으로 양촌제일교회(담임목사 조 국) 사택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가양교회 코람데오의 준비찬양과 열방교회 AN kids팀의 난타공연으로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김주 기획부회장의 사회로 박승희 제9대회장의 개회기도와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의 설교, 윤승재 교육부회장의 헌금기도, 남부연회 남성합창단의 헌금특송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은지 전 CTS 아나운서의 사회로 첫 번째팀인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의 수화찬양을 시작으로 중촌교회(담임목사 박영태) 찬양과 소프라노 곽은주 특송, 가양교회(담임목사 전석범), 하늘정원교회(담임목사 최승호), 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이성호), 대전기독남성합창단 특송, 갈마교회(담임목사 강판중), 하늘문교회(담임목사 이기복), 소프라노 성문원 특송, 대전산성교회(담임목사 지성업), 한빛교회(담임목사 백용현) 순으로 이어졌다.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남부연회 남성합창단의 헌금특송 모습.     ©이승주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가양교회 코람데오 찬양단의 준비찬양 모습.     ©이승주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남부연회 찬양제가 되자”며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웨슬리 목사는 찬송을 부름이 축복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며 “준비한 풍성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말했다.
 
신연석 회장은 “찬양제를 통해 비전교회를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남부연회와 청장년선교회에 크나큰 은혜와 축복”이라며 “수익금으로 어렵고 힘든 미자립교회를 한곳이라도 더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열방교회 AN kids팀의 난타공연 모습.     ©이승주

▲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이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 이승주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에서 김은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있다.     ©이승주

첫 번째팀으로 나선 서대전제일교회 임마누엘팀은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와 ‘본향을 향하네’를 열창했으며 특히 수화를 곁들인 수준 높은 찬양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촌교회 임마누엘팀은 ‘기도’와 ‘열어라 성전의 문’을 찬양했으며 소프라노 곽은주는 ‘세상을 사는 지혜’를 열창했다. 또 가양교회 연합찬양팀은 ‘Gloria'와 ’일어나라‘를 찬양하며 손전등 불빛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서대전제일교회 수화공연 모습.     © 이승주

▲ 중촌교회 공연모습.     © 이승주

▲ 소프라노 곽은주 공연 모습.     © 이승주

하늘정원교회 연합성가대팀은 ‘생명의 강가로’와 ‘새 힘을 얻으리’를 찬양했으며 대전제일교회 연합찬양팀은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와 ‘Our grateful song 감사의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특별출연한 대전기독남성합창단은 ‘하나님께 찬송드리세’와 ‘나 비록 약하나’를 남성들만의 중후한 목소리로 찬양해 큰 박수를 받으며 찬양제의 절정을 이뤘다.
▲ 가양교회 공연 모습.     ©이승주

 
▲ 대전제일교회 연합성가대 공연 모습.     ©이승주

▲ 하늘정원교회 공연 모습.     ©이승주

갈마교회 할렐루야 찬양대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그가(He is..)’를 하늘문교회 부부찬양대는 ‘믿음의 고백’과 ‘참 포도나무’를 찬양했으며 소프라노 성문원은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과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특송했다.
 
대전산성교회 주섬김 찬양대는 ‘주와 한 걸음’과 ‘승리 찬송 Medley'를 찬양했으며 마지막팀으로 한빛교회 연합찬양대는 ’예수는 모퉁이 돌(Jesus Is the Living Stone)'과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하라’를 열창했다.
 
이어 참가팀 전체는 ‘할렐루야’를 찬양하며 박영태 중촌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를 마감했다. 
▲ 대전기독남성합창단 특송     ©이승주
 
▲ 갈마감리교회 공연 모습.     ©이승주

▲ 하늘문교회 부부합창단.     ©이승주

한편 윤정수 운영부회장의 사회로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눠줬다.
▲ 소프라노 성문원 특송.     ©이승주

▲ 대전산성교회 주섬김 찬양대     ©이승주

▲ 한빛교회 연합성가대     ©이승주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  연합 할렐루야 찬양    ©이승주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     ©이승주

▲ 제25회 남부연회 찬양제     ©아승주

▲ 신연석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     ©이승주

▲ 박영태 감독 축도     ©이승주
▲ 박영태 감독과 임제택 목사가 담소를 나누고있다.     ©이승주
▲ 남부연회 찬양제     ©이승주

▲ 경품추첨     ©이승주

▲ 경품추첨     ©이승주

▲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합회 임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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