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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신유의 종, 김익두 목사 (12)
임열수 목사/전, 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방주기도원 원장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1/03 [15:32]
▲ 임열수 목사 / 전, 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 방주기도원 원장     ©편집국
김익두는 예수님께서 초대교회에서 병을 고치신 것처럼 지금도 병을 고치신다고 확실히 믿고 있었다. 신학교에 다니면서도 김익두는 성경읽기와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병든 사람이 있다고 하면 거리를 불문하고 찾아가서 간절히 기도해주곤 했다.
 
(신천교회(信川敎會)의 담임목사)
안수를 받은 김익두 목사는 자신이 조사로 섬기고 있던 황해도 신천교회에서 담임목사직을 맡아 목회하게 되었다. 담임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여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원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었다.

또한 그는 악한 영과의 투쟁을 통해 놀라운 신유사역을 일으켰다. 신천으로 옮긴지 얼마 안 되어 묘골에 사는 이기화의 처(妻)가 무신(巫神)이 들어서 고생하던 중 예수교를 믿겠다고 하였다. 이에 김익두 목사는 즉시 가서 일주일 동안 열심히 기도했지만 무당 귀신에 든 그녀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거의 사경(死境)에 이르게 되었다. 이때 이기화의 삼촌이 김익두 목사를 만나서 “이 여인이 죽으면 네가 담당하겠느냐” 고 호되게 질책하면서 “당장 어리석은 짓을 그만 두라”고 호통을 쳤다. 하지만 김익두 목사는 오히려 금식기도 하면서 “내 생명을 감하여 이 여인을 살게 하옵소서!”라고 더욱 간절히 기도드렸다. 그 결과 오랫동안 무당 귀신의 괴롭힘을 당해 사경을 헤매던 이 여인은 깨끗하게 치유함을 받게 되었다.

이기화의 처가 무신에 들려 엄청나게 고생했던 것을 자세히 알고 있던 묘골의 주민들은 예수의 능력에 감동되어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묘골에 교회가 개척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인근 지역에서도 계속 일어남에 따라 김익두목사는 여러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김익두 목사의 기도생활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성경지식에 해박한 김목사는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의 기도를 따라서 기도하기를 좋아했다. 이기화의 아내를 치료하면서 그는 출애굽기 32장의 모세의 기도를 따라서 했다. 모세가 시내산에 기도드리러 올라간 사이 아론은 백성들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그 금송아지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한 신이라고 가르쳤다. 산에서 내려오다 금송아지에게 절하면서 흥겹게 노래하는 소리를 들은 모세는 혼비백산하여 들고 내려오던 돌로 만든 증거판 두 개를 깨뜨리고 말았다.

사태를 파악한 모세는 아론의 말을 따르지 않았던 레위인들을 동원하여 금송아지에게 절하고 예배드린 백성 3,000명을 죽였다. 그리고 다시 산에 올라가서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드렸다. “이 백성이 자기를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출 32:31-32)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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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3 [15:3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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