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단신천지교리비교 교육세미나 수료 후 수료자들이 대표회장 임제택 목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신천지 바로 알고 건져내자”는 구호 아래 1학기 강사과정교육에 이어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대성본, 대표회장 임제택 목사)는 지난 26일(목)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에 소재한 예안교회(강성호 목사)에서 제2기 ‘이단신천지 교리비교 교육세미나’2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30명 중 수료요건을 충족한 19명의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후 신천지를 바로 알고 건져내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료식에 앞서 대성본은 지난 1학기 4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세미나를 개최한 후 수료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이번 수료식은 두 번째 수료식으로 16시간의 교육시간 동안 신천지 교리비교를 통해 수료자들이 각 교회에서 신천지에 빠진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날 수료식은 박명용 장로(사무총장)의 진행으로 류규석 목사(엔드비전교회)가 강사로 나서 정통교리와 모순된 신천지 교리를 비교설명하며 구체적인 대응전략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신천지에 대한 분별력과 예방능력을 향상시켜 수료자들이 미혹된 신천지인을 구출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이번 교육세미나의 강사로는 강성호 목사(예안교회)와 류규석 목사(엔드비전교회)가 수고했으며, 교육을 마친 후인 오후 6시에는 대표회장 임제택 목사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수료식을 거행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위정원 목사(사무국장)의 기도와 임제택 목사(대표회장)의 설교와 인사말이 있은 후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회와 교회주변에서 신천지인들로 인한 미혹을 막는 일에 앞장섬과 동시에 신천지에 빠진 이들을 구출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 후 축도로 수료식을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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