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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문화•NGO | ||||||||
대전중앙교회 탄생70주년기념 오라트리오(천지창조) 합창공연 | ||||||||
지난 29일(주일) 오후 3시, 미자립교회를 위한 사랑나눔 통해 8개 교회에 후원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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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가 교회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주일)에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공연을 하는 등 뜻깊은 70주년을 맞고 있다. 교회 70주년기념사역위원회(위원장 정진석 장로)가 주최하고 연합찬양대가 주관한 가운데 개최한 찬양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미자립교회를 위한 사랑 나눔에 이어 3부 순서로 오라토리오(천지창조)공연이 이어졌다. 고석찬 담임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박인용 원로장로의 기도 후 이형호 목사(참좋은교회)가 계시록5:9-14절을 본문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고석찬 담임목사가 오민진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병남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정영태 안수집사(70주년기념사역위원회 총무)가 경과보고를 한 후 미자립교회 8곳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지창조(오라토리오) 공연이 시작됐다. 이번 오라토리오 공연은 지휘에 임권묵, 합창에 대전중앙교회 연합찬양대가, 대전중앙교회 오케스트라와 오르간 이경화, 피아노 하승희씨가 맡았다. 이번 오라토리오 공연은 ‘서곡’에 이어 첫째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서곡‘ 혼돈에서 천지의 출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빛나는 주의 거룩한 광채를’ 시작으로 일곱째 날 ‘우리 주께 노래하라’를 끝으로 대단원의 합창을 마쳤다.
이번 연합찬양대에는 110여명의 찬양단이 함께 했으며 이번 오라토리오(천지창조)는 17-18세기에 가장 성장했던 대규모의 종교적 극음악으로 일반적으로 성경에 입각한 종교적인 내용을 지녔으며 동작이나 무대장치가 따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오페라처럼 독창, 합창, 관현악이 등장하나 오페라에 비해 합창의 비중이 더 크며, 이야기의 줄거리는 내레이터가 낭송한다. 오라토리오 작품인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창세기와 시편, 밀턴의 실낙원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졌다. 곡의 구성은 3부로 나뉘며, 1부와 2부에서는 가브리엘(S), 울리엘(T), 라파엘(B), 의 세 천사가 6일간에 걸친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경과를 이야기하고 3부에서는 실낙원에서의 아담(B)과 이브(S)가 이야기되며, 마지막에 힘차고 높은 ‘아멘’으로 전곡을 맺고 있다. /이승주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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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3 [15:2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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